크리스마스 파티에 잘 어울리는 빅마켓 홍콩식 등갈비

크리스마스 파티에 잘 어울리는 빅마켓 홍콩식 등갈비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크리스마스에는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약속이 많아지는데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잘 어울리는

빅마켓의 홍콩식 등갈비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첫인상부터 홈파티 느낌 뿜뿜하죠!

빅마켓 즉석조리식품 코너의 신제품 먹거리

‘등갈비튀김 파티팩’

가격은 11,990원이에요. 

양파튀김, 큼직한 새우, 등갈비가 한 팩에 담겨있고

아직 맛을 보진 않았지만

비주얼은 꽤나 먹음직스러워요.

튀김요리가 주를 이루다보니

약간 식욕돋우는 기름 냄새가 나면서

단짠단짠한 등갈비소스맛이 느껴져요.

누가 봐도 크리스마스 겨냥!

메리크리스마스란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걸 보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아요^^

박스 디자인이 예뻐서

그대로 상에 올려도 이상하지 않겠네요~

가장 먼저 손이 간 건 양파튀김.

에피타이저 느낌도 나고

맥주 안주로도 이거 하나면 끝이죠 ㅎㅎㅎ

레알 새우.

머리부터 꼬리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새우에요. 

새우 껍데기가 기름 때문에 반질반질해요.

등갈비.

등갈비에 진한맛의 양념을 듬뿍 발랐는데,

한가지 독특한 점은

구운 등갈비가 아니라 튀긴 등갈비라는 거예요. 

조금은 생소한 등갈비튀김은

홍콩식 요리라고 하네요.

제품특징에 달콤하고 바삭한

홍콩식 등갈비튀김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접시에 옮겨 담았더니 푸짐해 보이죠?!

11,990원에 이정도 양과 3가지 음식 조합이면

가성비는 괜찮네요. 

누가 봐도 파티음식이라고 쓰여 있고,

맥주를 부르는 먹거리들이에요. 

갓 튀겨낸게 아니라서 이미 다 식었지만

튀김옷이 바삭했어요.

양파튀김은 달큰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매력인 것 같아요. 

남편이 새우깡 봉지에 있는 새우그림과 같다며 ㅋ

껍데기에는 기름기가 덕지덕지 묻어있었는데

껍데기를 벗겨내면

고소하고 담백한 새우맛이 느껴지고,

새우가 커서 식감이 더 좋았어요.

메인요리 홍콩식 등갈비튀김.

등갈비를 튀겨서 그런지 

등갈비 특유의 뜯는 맛은 거의 없고,

튀김옷과 소스 때문에 치킨 같았어요.

바삭하지 못한 튀김옷과 고기의 질긴 식감.

소스맛은 굉장히 강해요.

솔직히 메인요리인데 가장 아쉬움이 남는 맛이에요.

홍콩식 등갈비튀김은 생각처럼 맛있지 않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홈파티, 맥주, 와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안성맞춤인

빅마켓 신제품 

홍콩식 등갈비튀김 세트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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