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프라이팬 수명 3배까지 늘려주는 만물상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새로 산 프라이팬을 사용하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바로 프라이팬 길들이기인데요.
프라이팬의 코팅을 좀 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 할 새 프라이팬 수명연장비법!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라이팬의
코팅이 벗겨져서
마트에 간 김에 새 프라이팬을 구입했어요.
새로 산 프라이팬을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은건
누구에게나 당연한 얘기죠.
특히 코팅 프라이팬의 코팅이 벗겨져서
예상보다 빨리 버리는 일이 없도록
코팅 프라이팬을 길들이는 비법이 있어요.
만물상에 소개된 이 비법만 잘 활용해도
코팅 프라이팬 수명을 3배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해요!
먼저 새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요.
그리고 찬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찬물은 프라이팬의 2/3정도만 채우면 돼요~
이제 가스레인지의 불을 켜고
2-3분 정도만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프라이팬을 만드는 과정에서 포함된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요.
프라이팬을 길들이기 전에
이 방법으로 세척과 불순물을 제거하면 좋아요.
2-3분정도 물을 끓이면
물이 팔팔 끓는게 아니라
기포가 생기면서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정도예요.
깨알꿀팁!!
2-3분간 끓인 물을 배수구에 버리면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물을 따라 버리고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완전히 닦아주세요.
그다음 프라이팬 길들이는 방법은
말 안 해도 다 아시죠?!
하지만 똑같은 방법이라도
그 안에 숨어있는 노하우가 중요한 법!!!
코팅 프라이팬을 약불로 달궈주는데요.
여기서 중요한건 시간이에요.
아직 사용 전의 프라이팬을 길들일 때
굳이 오래 달굴 필요는 없죠.
약불에서 30초만 달구면 충분해요.
약불로 달군 코팅팬에
기름을 활용해서 막을 형성해 줄 차례에요.
여기서도 단순히 기름칠을 하는게 아니라
노하우가 숨어있어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직접 붓는 것보다
다른데다 묻혀서 사용하는게 더 좋고,
버터처럼 고체형태의 기름을 사용하는건 금물이에요.
그 이유는 포화지방산을 사용하면
기름막이 너무 두꺼워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키친타월에 기름을 아주 살짝 묻혀서
프라이팬에 살살 문질러 주세요.
“약불로 30초 달구기→키친타월에 기름 묻혀서 닦기”
이 과정을 2-3회 정도 반복하면
코팅팬 사용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어요.
새로 구입한 프라이팬 길들이는 법~
이정도면 할 만하죠?! ^^
길들이기를 마친 프라이팬은
기름을 두르지 않고 계란프라이를 해도
흔적 없이 깔끔하게 떨어져요.
코팅 프라이팬은 관리가 소홀하면
6개월도 채 되지 않아서
코팅이 다 벗겨지고, 내부물질이 드러나기도 한 대요.
그런데 어렵지 않은 길들이기 비법으로
수명을 3배까지 연장할 수 있다니까
이런건 꼭 기억해야겠죠!
참고로 코팅 프라이팬을 구입 후
사용하기 전에 한번 길들여주고,
첫 요리를 하고 난 뒤
한번 더 길들이기를 하면
그 효과는 더욱 좋다고 해요^^
이상 새로 산 프라이팬을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할
코팅프라이팬 수명 3배까지 늘려주는
만물상 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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