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기 없이 찐밤 완성! 4분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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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가을 간식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고소하고 달달한 찐밤이죠.
하지만 매번 찜기 꺼내서 준비하는거 꽤 귀찮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찜기없이,
단 4분만에 찐밤 완성하는 초간단 방법을 준비했어요.

찐밤 먹고 싶을 때 바로 쪄서
뜨끈하게 먹으면 진짜 맛있잖아요~

한번에 너무 많이 찌면 번거로울 수 있지만
딱 먹을만큼만 준비해서 만들면
번거로울 이유가 1도 없어요.

먼저 밤을 깨끗이 씻어서
칼집을 딱 2번만 넣어주세요.

밤의 아래쪽,
살짝 납작한 부분에 열십자(+)로 칼집 두번만 내주세요.

내열용기에 밤을 담고 물을 아주 조금만 부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밤의 단맛이 빠지니까
바닥이 살짝 젖을 정도로만 부어주는게 포인트예요.

이제 전자레인지에 넣고 4분간 돌리면 끝!

달콤한 향이 퍼지면서 찐밤이 완성됐어요.

칼집 낸 부분이 벌어져서 껍질도 손쉽게 벗겨져요.

대부분 찐밤은 껍질 까기가 어려워서
반으로 갈라 속을 파 먹는데요.

이건 껍질이 스르륵 잘 벗겨져서
깔끔하게 손질한 뒤 한입에 쏙 넣어 먹을 수 있고요.
속살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잘 익어서 맛도 좋아요.

예전처럼 한꺼번에 많이 쪄놓고 먹을 필요 없겠죠?!

그때 그때 소량씩 바로 쪄서 먹기 가능?
얼마든지 가능이요^^

이보다 더 간단할 순 없다!
찜기 없이도 완벽하게 즐기는 촉촉한 찐밤,
칼집 두번만 넣어서 4분이면 충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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