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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통 부라타치즈를 얹은 미스터피자 신제품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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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통 부라타치즈를 얹은 미스터피자 신제품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최근 들어 치즈피자를 자주 먹게 되는데요. 

이번엔 미스터피자에서 출시한

‘부라타치즈피자’를 먹어봤어요. 

이탈리아 정통 부라타치즈를 얹었다는 소리가

치즈덕후인 저를 솔깃하게 했는데요. 

프리미엄 치즈피자라는 타이틀로 출시된

미스터피자 ‘부라타치즈피자’ 솔직리뷰를 시작할게요^^



부라타치즈피자 라지사이즈에요. 

가격은 36,000원이고

엣지는 선택사항에 없더라고요. 



부라타치즈피자의 포인트인 부라타치즈는

별도 포장 되서 배달이 왔어요. 

플라스틱케이스에 담겨져 왔더라고요.



피자박스에는 오리지널 치즈피자가 들어있어요.

처음엔 중간 중간 토핑 된 

검정색 길쭉한 재료가 뭔가 했는데

양파가 탄거였어요^^; ㅎㅎㅎ

부라타치즈를 빼면 오리지널 치즈피자는

너무나도 무난해요. 



도우가 좀 얇은편인데

그렇다고 씬피자 정도는 아니고

얇아도 쫄깃한 식감은 좋았어요. 

찾아보니 생도우에 천연발효종을 넣어서

맛도 좋고 먹고 난 후 속도 편하다고 하는데요. 

그걸 몸소 느끼긴 어렵죠 ㅋ



원산지 이탈리아인 부라타치즈는

정제수 속에 들어있어요.

내용량은 100g 열량은 245kcal.



정제수를 따라버리면

순두부처럼 몽글몽글하고

동글동글 귀여운 부라타치즈가 나와요. 

피자에 넣지 않고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피자 위에 부라타치즈를 올렸더니

지극히 평범한 피자가 색다르게 보였어요.

부라타치즈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치즈보다

우유의 느낌이 강하고

담백하면서도 신선한 치즈인데요. 

일반 치즈피자와의 조합이 궁금하더라고요. 



포크로 살짝 건들이면

톡 터지는 동시에 주르륵.

고소한 우유향과 

살짝 크리미한 느낌도 같이 나요. 



동그란 주머니 같던 부라타치즈가

소스처럼 피자 위에 번졌어요. 

비주얼은 포크를 대기 전이 훨씬 낫지만

맛은 봐야 하니까요^^ ㅎㅎ



치즈피자는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치즈보다는

기름기 없이 쫄깃한 도우가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부리타치즈는 치즈피자가 너무 짜고 느끼해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다고 느낄 것 같아요. 

치즈의 맛과 풍미는 살아있으면서

인위적이지 않은 맛이 좋았어요. 

생치즈를 사용해서 그럴까요?

아니면 기분탓일까요? ㅋ



먹다보니 부리타치즈를 피자 전체에 토핑했으면

더 맛있었을걸...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어요. 

물론 전 워낙 치즈를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겠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성비에요.

미스터피자 클래식피자 중에서

치즈토핑이 된 시카고딥피자가

라지사이즈 기준으로 26,000원인데

이건 시카고딥피자보다 치즈양은 적거든요. 

그럼 36,000원으로 책정된 가격에서

부라타치즈가 얼마일까요?

부라타치즈가 원래 단가가 높다고 하지만

가격이 좀 과한(?)감이 있긴 해요. 



미스터피자 신제품 부라타치즈피자!

부드럽고 담백한 부라타치즈맛이 궁금한 분들은

한번 맛보셔도 좋을거예요. 

특히 맥주에 잘 어울리는 피자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이상 이탈리아 정통 부라타치즈를 얹은

미스터피자 신제품 

‘부라타치즈피자’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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