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을 너무 빼면 안 좋은 이유 8가지
뚱뚱해질수록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만은 외관상 뿐만아니라 신경써야 할 건강 문제입니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비만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이런 조치들에는 문제점도 있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살을 빼다 보면 오히려 또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너무 살을 빼면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손상 8가지를 소개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1. 심장 문제
충분한 칼로리를 얻지 못한 신체는 에너지의 공급원으로서 심장을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낮은 저체중인 사람들은 심장을 위험에 빠뜨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근육은 칼륨과 나트륨, 칼슘이 적당히 공급돼야 제대로 가동되기 때문이다.
저체중인 사람들은 부정맥과 승모판탈출증 등을 겪을 수 있다.
2. 뼈 약화
우리 신체는 뼈 형성을 위해 칼슘을 필요로 한다. 이 칼슘은 땀, 손톱, 머리털, 노폐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건강 체중을 유지할 정도로 충분히 먹지 않는 사람들은 칼슘과 비타민D 섭취도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뼈 무기질 밀도가 낮고 골절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3. 치매 위험 증가
최근 나온 연구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들은 건강 체중인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고도 비만인 사람들의 치매 발병 위험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4. 임신 곤란
저체중인 여성은 물론 남성도 똑같이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
덴마크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낮은 남성은 정상 체중의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정자 수 감소 등의 성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5. 우울증
네덜란드에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과체중이나 저체중인 사람은 건강 체중인 사람보다 우울해질 가능성이 크고, 여기에 체질량지수가 낮은 사람들은 정신 장애에 시달릴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웨덴에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자살 시도 위험이 저체중 남성에게서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6. 빈혈증
철분 결핍증으로 많이 알려진 빈혈증은 적절한 영양을 얻지 못하는 남성에게 발생할 수 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을 만들어내는 요소다. 철분에 관한한 먹는 식품이 중요하기 때문에, 과도한 식이조절로 인한 영양 결핍이 빈혈증을 초래할 수 있는것이다.
7. 면역체계 저하
다양한 영양소들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주요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들은 건강한 면역을 지원하는 영양소 비축물이 충분치 못하기 때문에 신체가 세균,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8. 근육 약화
근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체지방을 극도로 줄이면 좋은 점보다는 해로운 게 많다.
지방이 부족해지면 운동 후 회복이 쉽지 않고 손상된 근육을 재형성하는 데 필요한 적절한 글리코겐 양이 부족하게 된다. 철분 부족과 함께 에너지 저하로 인해 체력을 유지하는 게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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