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스타필드 하남' 맛집! 직접 먹어본 리얼 후기

요즘 가장 핫한 '스타필드 하남' 맛집! 직접 먹어본 리얼 후기

요즘 정말 핫한 플레이스죠.

스타필드 하남점. 

백화점, 마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갖춰져서

주말이면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여유 있게 둘러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기 위해

평일에 시간 내서 다녀왔어요. 

핫플레이스 스타필드 하남 맛집에서 제가 선택한 맛있는 먹거리.

지금부터 지극히 주관적인 입맛으로 소개할게요^^

스타필드에는 맛집이 정말 많아요. 

방송에 소개된 맛집부터

체인점을 내주지 않는 다는 맛집들까지...

저는 그 중에서 지하1층에 위치한 PK마켓을 선택했어요. 

PK마켓은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는 마켓이에요.

그 안에 푸드코트처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요.

그래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도 있어요. 

첫 번째로 선택한 음식은 화덕에 구운 피자에요. 

사진 왼쪽에 보이는 미니 화덕에 구워줘요. 

저는 비스마르크피자를 골랐어요.

10인치 사이즈고 가격은 8900원이에요. 

피자와 함께 먹을 샐러드도 샀어요. 

스파이시 쉬림프 시저샐러드고

가격은 8900원이에요. 

마지막으로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먹고 싶은 것도 참 많죠? ^^; ㅋㅋ)

PK시그니처버거세트 1개,

베이컨체다버거세트 1개.

세트로 두 개 합쳐서 16000원이에요. 

피자가 나왔어요.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는 하나씩 주네요. 

피자박스에는 마르게리타피자가 있네요. 

저도 처음엔 마르게리타피자를 시켰는데

오늘 바질의 상태가 좋지 않아 판매하지 않는다며

정중하게 사양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비스마르크로 주문했어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믿음이 가네요. 

크기는 10인치라서 미디움사이즈 정도 돼요. 

뽀얀 치즈가 맛있어 보여요~

방금 화덕에서 구운거라 그런지

아주 따뜻했어요. 

치즈도 쭈욱 늘어나는게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일단 도우가 화덕에 구워 기름기가 하나도 없었고

쫄깃쫄깃 했어요. 

치즈도 신선해서 그런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피자 가운데 있는 계란도 부드럽더라고요. 

함께 먹은 사람들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고 하네요!

스파이시 쉬림프 시저샐러드에요.

가격에 비해 양이 많진 않았어요. 

스파이시라서 그런지 할라피뇨 다진 것도 들어있고

새우는 사이즈도 큼직하고 살이 통통하네요.

소스는 사우전드아일랜드드레싱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소스를 넣고 비벼요. 

양파, 옥수수콘, 치즈, 나쵸 등등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살짝 매콤해서 더 맛있었어요. 

중간 중간 씹히는 나쵸도 바삭해서 식감이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기다리던 수제버거 등장~

포장이 깔끔해요. 

동글동글한 버거와

얇고 길쭉한 감자튀김이 들어있어요. 

감자튀김 양이 많네요. 

먼저 베이컨 체다버거에요. 

세트 구성이라서 사진에는 없지만 캔음료도 줘요. 

빵 표면이 반질반질하죠?

커팅칼을 이용해서 반으로 잘랐어요. 

아무래도 수제버거이다보니 일반 패스트푸드 햄버거보다

패티에서 차이가 많이 났어요. 

한입 먹으니 두툼한 수제패티에서 육즙이 흘러나왔어요. 

베이컨도 노릇하게 구워져서 맛있더라고요. 

다른 수제버거 전문점 가격에 비하면 가격도 저렴한 듯 해요. 

보통 수제버거 단품하나 가격으로

세트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네요^^

PK시그니처 버거세트에요. 

버거가 꼭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처럼 생겼어요 ㅎㅎ 

PK시그니처버거는 토마토와 양파, 상추 등

야채가 더 많이 들어있어요. 

양파가 아주 맵지 않으면서도

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듯 해요. 

감자튀김은 얇아서 그런지 바삭바삭했어요. 

먹고 싶은 걸 골라서 먹을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서

북적거리지 않고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피자, 샐러드, 수제버거 모두 제 입에는 맛있었어요^^

함께 먹은 사람들도 다들 맛있다고 했답니다. 

다음에 또 오면 그땐 다른 메뉴들도 골고루 먹어보고 싶네요!

이건 그냥 오늘 봤던 장면인데요...

제가 먹었던 자리에서

버거 만드는 곳이 보였어요. 

그런데 버거를 만드시는 분이 토마토를 옮기다 

3개정도 바닥에 떨어트리는 걸 봤어요. 

물론 그분은 저를 못 봤고요.

그런데 떨어트리자마자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시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제 눈으로 바로 버리는걸 보니

뭔가 믿음이 갔어요^^

지금까지 핫플레이스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직접 보고 고르고 맛본 맛집 리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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