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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단맛 빠지지 않게 삶는 요리연구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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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단맛 빠지지 않게 삶는 요리연구가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오징어를 끓는물에 오래 삶으면
단맛이 빠진다고 하죠. 
그래서 무수분 조리법을 쓰기도 하는데요.
오징어를 물에 삶아도 ‘이것’만 있으면
단맛을 그대로 지킬 수 있다고 해요^^

오징어를 너무 짧게 데치면
흐물흐물해서 덜 익은 것 같고,
오래 데치자니 단맛도 빠지고
식감도 질겨져서 고민되시죠?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오징어를 물에 삶아도
맛과 식감 모두 잡을 수 있는 
요리연구가님의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깨끗하게 손질한 오징어와
‘무’만 있으면 준비 끝!

 

 

시원한 국물맛을 낼 때 무를 넣는데요.
오징어 데칠 때도 무를 넣으면
더 맛있게 조리가 가능하다고 해요.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큼직한 무 두쪽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오징어 한 마리 기준)

여기에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물이 보글보글 끓기 전에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바로 그때!!
오징어를 넣어서 데치는 거예요. 

 

 

물이 보글보글 끓지 않아도
오징어를 데치기는 충분하고요. 
오히려 저온에서 조리하기 때문에
단맛도 빠지지 않고 식감도 부드러워요^^

 

 

오징어 뿐만 아니라 문어나 낙지도
무를 넣어서 데치면
질기지 않고 맛있게 데칠 수 있어요.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물이 끓기 직전에 
오징어를 뜨거운 물 속에서 꺼냈다가
다시 넣어서 마무리로 데쳐주세요. 

아주 잠깐이지만 공기와의 마찰을 통해서
맛있게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물이 끓어오르기 전에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냈네요 ㅎㅎ

무를 넣어서 데치니까
오징어가 더 뽀얀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오징어를 잘못 데치면
단맛은 단맛대로 빠지고
질기기만 해서 맛이 없는데요.

무를 넣어서 데친 오징어는 때깔도 좋고요.
오징어 특유의 단맛이 그대로 담겨있어요. 

 

 

먹기 좋게 썰어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말이 필요 없는 꿀맛 그 잡채에요^^

 

 

무엇보다 오징어의 식감이 예술이에요.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쫄깃한?!
진짜 제대로 데친 오징어는 
그 자체로도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오징어 데칠 때 끓는물에 무작정 퐁당~
하지마세요!

끓기 직전에 무와 함께 데치면
진짜 맛있는 오징어를 맛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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