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쾌지수 낮추려면 꼭 알아둬야 할 생활 속 제습 7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이유는
높은 기온탓도 있지만 습도의 영향이 더 커요.
흔히 끈끈하고 꿉꿉하다고 느끼는 날씨도
고온다습한 날씨 탓인데요.
장마철에는 습도조절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죠?!
오늘은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초간단 제습법 7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신문지
신문지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초간단 가성비 갑 제습기죠.
원하는 곳 어디에든 신문지를 두기만 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제습효과를 낼 수 있어요.
여름철 습기에 취약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옷장일거예요.
곰팡이나 냄새 없이 옷을 보관하려면
신문지를 활용해보세요.
얇은 세탁소 옷걸이에 신문지를 걸고
테이프로 고정시켜서
옷장에 걸어주기만 하면 끝!
옷 사이사이 신문지 몇 개만 걸어두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해서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해줘요.
물론 중간에 신문지를 교체해주면 더 좋겠죠? ^^
옷 만큼이나 중요한 신발 관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신문지를 적당한 크기로 구겨서
신발 속에 넣어주기만 하면
신발 속 습기와 형태 유지에도 아주 좋아요.
2. 계피
계피는 제습은 기본이고
진드기와 모기 퇴치에도 효과적인 꿀템이에요.
계피를 넣은 다시백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제습과 벌레퇴치에 효과적이에요.
특히 은은하게 계피향이 퍼져서
냄새관리가 필요한 곳에 두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3. 계피 + 먹다 남은 소주
좀 더 강한 효과를 원하시는 분들은
먹다 남은 소주에 계피를 담가 2~3일 정도 우려낸 후
분무기에 담아서 사용해보세요~
매트리스 케어도 문제없답니다^^
단, 흰색 이불에 물이 들 수도 있으니까
좀 더 연하게 희석시켜서 사용하셔야 해요.
4. 실리카겔
김이나 과자만 먹어도 생기는 실리카겔을
따로 모았다가 제습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면
그야말로 재료비 0원의 제습기가 된답니다^^
이 작은 실리카겔이 꿀템인 이유는
부피도 작고 냄새도 없어서
어디든 쏙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거예요.
저는 주로 시즌이 지난 옷들을 보관할 때
실리카겔을 사용해요.
한동안 꺼낼 일이 없는 니트 속에
실리카겔을 하나씩 넣어서 보관하면
습기걱정이 없어요!
겨울점퍼 주머니 속에도 하나씩 쏘옥-
이보다 더 간편할 수는 없죠 ㅎㅎㅎ
5. 소금
소금은대표적인 천연 제습제로 유명하죠.
잘 말려서 수분을 날린 소금은
습기가 많은 곳에 놓아두는 것 만으로
훌륭한 제습기 역할을 한답니다.
사용법도 어렵지 않은데요.
다시백에 넣어서 밀봉하기만 하면
어디든 사용가능한 소금주머니가 완성돼요.
저는 소금주머니를 집게로 집어서
욕실 수건걸이에 걸어뒀어요~
만약 소금이 습기를 머금어서 눅눅해졌다면
다시 햇볕에 바싹 말려주세요.
얼마든지 재사용도 가능해요^^
6. 커피찌꺼기
커피를 마시고 남은 커피찌꺼기는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습과 탈취에 효과만점이에요.
핸드드립용 티백은
원하는 곳 어디라도 걸 수 있어서 아주 편해요.
일반 원두찌꺼기도 완전히 건조시켜서
다시백이나 헝겊주머니에 넣어주면
습기는 잡아주고 은은한 커피향만 남아요~
7. 소독용에탄올
약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한 소독용에탄올도
다방면에 유용한 꿀템인데요.
습기제거에도 효과적이에요.
소독용에탄올과 물을 1:4정도 비율로 섞은 다음
분무기에 담아서
습기 제어와 곰팡이 방지가 필요한 곳에
뿌려주기만 하면 돼요.
발코니벽은 조금만 습해도
곰팡이가 금방 번식하는데
미리 에탄올을 뿌려서 예방하면 좋겠죠?!
화장실벽에도 칙칙-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에탄올물을 뿌리고 조금 놔뒀다가
마른 걸레로 닦아서 관리해보세요.
쨍하니 더운건 그래도 참을만한데
덥고 습한건 답이 없죠.
불쾌지수 높은 여름에도
뽀송뽀송하게 지내고 싶으신 분들은
생활 속 제습방법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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