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두부요리도 더 맛있게! 유명 셰프의 두부 조리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두부찌개, 두부조림, 두부부침 등등
두부로 만들 수 있는 수많은 요리들이 있죠.
오늘은 어떤 두부요리를 만들어도
더 맛있게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셰프의 초간단 조리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얼마전 TV프로그램을 보다가
유명 셰프의 두부요리 조리비법을 봤어요.
두부를 조리할 때
간도 더 잘 배고 탄탄한 식감을 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이야말로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초간단 비법이더라고요!
두부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고 싶다면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지켜봐주세요.
먼저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접시에 서로 겹치지 않게 담아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요.
두부로 본격적인 조리에 들어가기 전
전자레인지로 살짝 돌리기만 하면
훨씬 맛있는 두부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소요되는 시간은 단 3분.
그래서 이걸 간편 두부 3분 조리법이라고 해요.
3분 후 전자레인지 문을 열면
고소한 두부냄새가 퍼지면서
두부에서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요.
전자레인지로 데우기 전 두부과
어떻게 다른지 느껴지시나요?!
물론 사진으로 보면 단번에 알기는 어려운데요.
자세히 보면 두부 주위에 고여있는 물을 볼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동안
두부 속에 들어있던 수분이 빠진거예요.
두부에서 수분이 빠지면
오히려 맛이 없어질 것 같지만 그 반대에요.
일단 전자레인지로 데우기 전에 두부는
손끝으로 살짝만 눌러도
쉽게 바스라질 것처럼 부드러운데
전자레인지로 3분간 데운 두부는
수분이 적당히 빠지면서
두부에서는 느끼기 힘든 탱탱함이 느껴져요.
두부는 워낙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살짝만 집어도 쉽게 부서지잖아요.
그런데 젓가락에 힘을 줘서 집어도
쉽게 부서지지 않고
휘어진다고 할까요?!
두부가 좀 더 쫀쫀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두부를 3분 동안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수분이 빠져서 퍽퍽하고 쪼그라들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두부의 수분을 적당히 빼주면
두부가 더 단단해져서 쉽게 부서지지 않고
수분이 빠져나간 자리에 양념이 쏙쏙 배서
두부요리의 맛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답니다^^
저는 전자레인지로 3분 데워서
두부조림을 만들었어요.
원래 두부조림을 할 때
오래 조리면 국물이 졸아들어서 두부가 타고
적당히 졸이면 두부에 간이 배지 않아서
밍밍한 맛이 나는데
이건 짧은 시간에 조리해도 간이 잘 배고
두부의 식감도 아주 좋았어요.
셰프의 두부요리 조리비법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죠?!
그래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실패없는 꿀팁이랍니다^^
이제부터 두부로 요리를 할 때
전자레인지로 3분간만 데우는
준비과정이 꼭 필요할 것 같네요~ ㅎㅎ
여러분도 초간단 두부 3분 조리비법으로
맛있는 두부요리 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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