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뇌르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 인이어 이어폰 을 살펴보고 저같이 귀가 작으신분들을 위한 맞춤형 이어팁 추천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애플 인이어 이어폰 케이스 입니다.
보시면 저렇게 이어폰에 M사이즈 실리콘 이어팁이 기본 장착되어 있고
캡슐같이 생긴 조그마한 통에 S, L 사이즈 실리콘 이어팁이 들어있습니다.
저의 경우 이어폰은 따로 빼둔 상태입니다. ▼
저렇게 통을 열면 양쪽에 S, L 사이즈 이어팁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비교를 위해 미리 들어있는 이어팁들을 빼둔 상태입니다. ▼
이어팁들의 비교사진입니다. ▼
좌측부터 웨스턴 스타팁 그린, 웨스턴 트루팁 그린, 컴플라이 Whoomp 애플 인이어 M,
기본으로 들어있는 실리콘 이어팁 S, M, L 사이즈 순입니다.
스타팁 비교 사진입니다. ▲
비교 사진은 자운드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림 출처 http://www.zound.co.kr
스타팁의 경우 고급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는데 일반 실리콘 번들팁과는 다른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트루팁의 비교 사진입니다. ▲
비교 사진은 자운드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림 출처 http://www.zound.co.kr
트루 팁의 경우 메모리 폼팁으로 되어 있는데 사용경험상 일반 컴플라이 폼팁보다 귀를 덜 피곤하게 하고 조금더 단단하고 야무진 폼팁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Comply Whoomp! 애플 인이어 호환 폼팁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M사이즈로 구매하였는데 막상 구매하여 착용을 해보니 잘 맞지도 않고 제가 귓구멍이 작아서
그런지 잘 빠져나오고 압박감도 심하고
장착만 해보았다가 다시 빼두고 서랍에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귀가 저같이 작으신 분들은 구매하실때 참고 바랍니다.
각 팁들의 비교사진입니다. ▲
보시다시피 스타팁과 스몰사이즈 기본 실리콘팁이 높이가 비슷하고
웨스턴 트루팁의 경우가 M사이즈 이어팁과 비슷합니다.
기본 실리콘 M사이즈 이어팁과 트루팁 그린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
보시다시피 웨스턴 인이어 이어폰용으로 출시된 제품이지만 뒷구멍 사이즈가 비슷하기 때문에
애플 인이어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웨스턴 트루 팁을 장착한 제 애플 인이어 이어폰 사진입니다. ▲
인이어 이어폰 치고는 적당한 가격에 애플을 워낙에 신뢰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인 애플 인이어 이어폰입니다. 구매하고 나서 기본 실리콘 이어팁을 쓰다 자꾸 귀에서 빠져나오고 차음도 안되고 하는 문제점때문에 사용을 꺼려했었는데 이어팁을 바꾸고 나니 신세계입니다. ㅋㅋ
저의 경우 기본 실리콘 이어팁 S사이즈를 쓸경우 귀의 압박감은 없어서 시원한 느낌이기는 한대 차음이 안되고 저음이 너무 빠지는등 헐거워서 차선책으로 기본 실리콘 M사이즈를 썼었습니다.
그런데 이경우 왼쪽 귀의 경우 어느정도 편안한 느낌이 드는데 오른쪽 귀의 경우 자꾸 이어폰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제가 귀가 짝짝이입니다. 귀가 짝짝이라기보다는 귓구멍 사이즈가 다르다고 봐야겠습니다.)
이런 현상때문에 기껏 구입하였던 애플 인이어 이어폰을 잘 사용하지 않다가 저렇게 여러가지 이어팁을 사서 써본결과 제귀에 딱맞는 이어팁을 발견했습니다. (ue700 이어팁도 써보고 저가부터 고가까지 각회사 이어팁들 다양하게 꼽아보고 사용해봤습니다.)
스타팁 그린의 경우 뒤의 이어폰을 꼽는 노즐구경이 너무 작아서 장착이 잘안되고 Comply Whoomp!애플 인이어 호환 폼팁의 경우 너무 뚱뚱하고 귓구멍이 작은 저에게는 귀에 꼽으면 압박감이 심해서 기본 실리콘 이어팁보다 착용감이 안좋더라구요.
웨스턴 트루 폼팁의 경우 제 귀에 딱맞았습니다. 적당한 사이즈에 착용을 해도 귀가 덜 피곤하고 적당한 차음성, 무엇보다도 이어폰이 귀에서 잘 안빠지니까 자주 사용을 하게 되더군요.
저같이 귓구멍이 짝짝이라서 고민이신분.
애플 인이어를 쓰시는데 기본 실리콘팁은 불편하고 이것저것 이어팁을 써보셨는데 귀에 잘 맞는것을 못찾으신분.
실리콘 이어팁을 낀 이어폰 소리가 차가워서 조금 따뜻하고 포근한 사운드를 원하시는분.
[Westone] TRUE-TIP 웨스턴 트루 폼팁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건 어떻신지요?
참고로 제가 사용한것은 트루 폼팁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인 그린팁을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웨스턴이라는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서
그림 출처지를 밝힌 자운드와도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단지 이어폰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같이 물건을 구매해두고 자신에게 맞지 않아서 쓰질 못하고 방치만 해두고 계신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공유하는 바이며 개인마다 귓구멍의 크기와 깊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제일 좋은것은 착용해보고 사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디지털 이야기 > IT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렬한 아메리칸 사운드, 흉내낼 수 없는 그라도만의 소리, GRADO SR80 (0) | 2015.10.15 |
---|---|
더이상의 심플함은 없다. 애플 배터리 차져 Battery Charger MC500KH/A (애플 AA 충전기) (0) | 2015.10.13 |
샤오미 USB 선풍기 사용기. (0) | 2015.10.11 |
Shure사의 락머신! SCL5 (씨엘이) 인이어 이어폰 (0) | 2015.10.09 |
다양한 호환성과 가성비를 갖춘 키보드, 로지텍 K480 (0) | 2015.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