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이거 모르면 나만 손해! 명절 내내 써먹는 꿀팁 4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해마다 명절은 돌아오고
명절만 되면 반복되는 고민거리가 있어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히 귀찮고 번거로운 그런거
다 아시죠?!
제가 오늘 그 고민거리를
싹- 해결해 드릴게요^^
올해 설에는 키친타월 대신
빈 우유갑을 활용해보세요.
기름기 많은 명절음식 특성상
키친타월을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빈 우유갑을 깨끗하게 씻어서
안쪽의 코팅을 벗겨내면
질 좋은 키친타월로 다시 태어난답니다.
일반 키친타월의 4~5배 두께로
기름기를 정말 잘 흡수하고요.
키친타월도 아낄 수 있어서 좋아요^^
밤 껍질 까는게 은근히 귀찮아서
껍질을 깎아놓은 밤을 사거나
미리 깎아놓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껍질을 벗겨놓으면
뽀얀 밤이 갈색으로 변하는게 문제라고요?
그럴땐 밤을 물에 담가주세요.
이때 포인트는 맹물이 아니라
소금물에 담그는 거예요.
(물1리터 기준으로 소금1큰술)
맹물에 오래 담그면 단맛이 빠지지만
소금물에 짧은 시간만 담가놓으면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갈변을 막을 수 있어요.
소금물에 10분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 뒤
진공포장하면 갈변할 일이 없답니다^^
설거지만으로 프라이팬의 기름기와
음식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다면
조금 다른 방법을 써보세요.
설거지한 프라이팬에 물을 반정도 채우고
이미 우려낸 보리차티백이나
귤껍질을 넣고 끓이는 거예요.
보리차 티백 대신 녹차티백도 가능하고요.
이렇게 보글보글 끓여주기만 하면
기름기와 잔여세제까지 한번에 제거할 수 있어요.
이렇게 했는데도 냄새가 남았다면
간장을 3큰술정도 넣고 끓여보세요.
간장을 파르르 끓이고 나서
뜨거운물로 세척하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생선비린내도
남김없이 지울 수 있어요.
연휴 기간동안 냉장보관한 식혜를
다 마시기도 전에
쉬어서 버린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식혜가 유독 빨리 쉬는건
밥알이 들어있는 그대로 보관하기 때문이에요.
밥알이 워낙 빨리 쉬어서
식혜 국물까지 못먹게 되거든요.
그래서 식혜를 오래 보관하려면
밥알을 채에 걸러서
따로 밀폐용기에 담아주시고요.
밥알과 식혜국물을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분리해서 보관한 식혜를 냉동보관하면
한달이 지나도 멀쩡해요!
지금까지 설날 이거 모르면 나만 손해!
명절 때마다 평생 써먹는
놀라운 설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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