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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이 빨래 삶는 초간단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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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이 빨래 삶는 초간단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는 시작도 안했는데 몇몇 지방에서는 36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이런날 뜨거운 불 앞에서 빨래를 삶는건 생각만해도 인상이 찌푸려지죠. 하지만 불을 사용하지 않고 빨래는 삶는 것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 안성맞춤으로 ‘이것’ 하나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빨래를 삶지 않아도 삶은 것도 똑같은 효과를 내는 ‘이것’으로 빨래 삶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행주나 속옷 등 작은 빨래에 제격인데요. 저는 행주를 삶아보겠습니다. 여름에는 깨끗하게 빨아서 널어놓아도 행주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뜨거운 물에 삶는게 가장 좋지만 더운 날씨에 불 앞에서 행주를 삶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삶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좀 더 확실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행주에 케첩도 뿌려보겠습니다. 



행주를 삶는 이유는 퀴퀴한 냄새와 지워지지 않는 얼룩 때문이죠. 케첩, 간장, 김치 국물처럼 색이 진한건 아무리 깨끗하게 빨아도 얼룩이 남게 되기 때문에 삶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이제 불 없이 행주를 삶아보겠습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행주를 적셔주세요. 



물에 적신 행주 위에 주방세제를 조금 뿌려서 행주 전체에 골고루 묻혀주세요. 



그리고 바로 ‘이것’이 필요합니다. 집집마다 없는 집이 없다는 검정색 비닐봉지! 집에 비닐봉지 하나쯤은 다 있으시죠? 흰색, 투명색, 파랑색, 초록색 다 안되고 오직 검정색!!! 검정색 비닐봉지 하나면 정말 쉽게 빨래 삶는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방세제를 묻힌 행주를 검정색 비닐봉지에 넣고 묶기만 하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정말 쉽죠?!



검정색 비닐봉지를 직사광선이 팍팍 내리쬐는 창가에 놓아두세요. 특별한 장치도 필요 없고, 계속 위치를 바꿔준다거나 손으로 조물조물하는 번거로움 또한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이대로 1시간 이상 놔두시면 됩니다. 굳이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낮에 내다놓고 해가 질 때 쯤 가져와도 상관 없습니다.  



1시간 뒤 열어보니 검정색 비닐봉지가 직사광선을 그대로 흡수해 행주가 엄청 따뜻했습니다. 검정색 비닐봉지는 뜨겁기까지 했고요. 



검정색 비닐봉지로 삶은 행주를 세제가 남아 있지 않게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 



퀴퀴했던 냄새, 아무리 문질러서 빨아도 지워지지 않던 케첩 얼룩도 언제 그랬냐는 듯 깨끗해졌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넣고 삶은 것도 아닌데 정말 신기하게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삶은 것과 효과는 같지만 불 앞에서 땀 흘릴 일도 없고, 더 안전하고, 훨씬 간편합니다. 검정색 비닐봉지 하나로 빨래를 삶을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연일 계속 되는 뜨거운 날씨는 행주 삶기 딱 좋은 날이네요! ㅎㅎ 이제 행주나 작은 빨래를 삶아야 할 때는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햇빛 그리고 검정색 비닐봉지. 이거 두 가지만 있으면 불 없이 빨래 삶는 초간단 꿀팁이 가능하답니다. 

지금까지 햇빛 쨍쨍한 날 검정색 비닐봉지로 직접 빨래 삶아본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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