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 없이 10분 완성! 기름기 없는 담백한 빵떡이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바람이 제법 쌀쌀해졌어요.
이럴때 딱 생각나는 간식이 있죠.
바로 호떡이에요.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맛있지만
요즘처럼 갑자기 밤 공기가 차가워졌을 때도
따끈하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 깔끔하고
번거로운 반죽 과정도 필요없어 누구나 쉽게 만드는
빵떡이 같이 만들어봐요.
식빵, 설탕, 견과류, 모짜렐라치즈 준비해 주세요.
설탕은 흑설탕을 쓰면 색감과 풍미가 한층 살아나고요.
계피가루를 살짝 더하면 특유의 향 덕분에 맛이 훨씬 깊어져요.
견과류를 부숴서 설탕에 넣어주세요.
여기에 꿀을 약간 섞어
설탕과 견과류가 서로 잘 뭉치도록 해주세요.
꿀은 구울 때 설탕이 고르게 녹는데도 도움이 돼요.
마지막으로 모짜렐라치즈를 더하면
달콤함과 짭짤함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조합이 완성돼요.
식빵 한장 위에 속재료를 듬뿍 올려주세요.
다른 식빵으로 덮은 뒤
머그컵을 이용해 동그랗게 꾹 눌러 모양을 잡아요.
동글동글 UFO 같은 모양이 만들어져 보기에도 귀여워요~
프라이팬을 약불로 예열한 뒤
기름을 두르지 않고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은 쫀득하고 속은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빵떡이가 완성됐어요.
고소한 견과류+짭조름한 치즈+달콤한 꿀
이 조합은 정말 환상이에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 깔끔하고
일반 호떡보다 칼로리 부담도 적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커피 타임에도 찰떡궁합이에요.
추운 날씨일수록 달달한 간식이 생각나죠.
이때 기름기 걱정 없이 담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빵떡이 만들어 보세요.
온 가족 입맛을 사로잡는 최고의 간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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