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약보다 효과 좋은 모기퇴치법 5

모기약보다 효과 좋은 모기퇴치법 5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덥고 습한 날씨에 열대야까지

요즘 밤잠설치기 딱 좋은 날씨에

설상가상으로 집안에 들어온 모기 한두마리가

잠든 귓가에 윙윙 대는건 상상도 하기 싫은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꿀팁만 잘 지키면

집안에 모기가 얼씬도 못할거예요~!!

 

 

모기에 물리면 일단 손으로 긁어도 보고,

약도 바르고, 얼음찜질도 해보고,

모기밴드도 붙이고

갖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가려움을 극복하기란 쉽지가 않죠.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게

모기를 퇴치하는 건데요. 

몇가지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모기퇴치도 어렵지 않아요!

 

 

1. 방충망 점검

모기퇴치의 기본은

모기가 들어오는 입구를 차단하는 건데요. 

그중에서도 방충망 점검이 그 시작이에요.

 

 

방충망에 구멍이나 틈새가 있다면

바로바로 보수해서

모기의 유입을 막아주세요.

 

 

2. 배수구 차단하기

물을 자주 사용하는

싱크대나 화장실의 배수구는

온도와 습도가 적당히 유지되기 때문에

모기에겐 그야말로 쾌적한 장소인데요.

 

 

배수구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모기가 기피하는 향,

예를 들어 계피를 가까이 두거나

배수구에 커버를 씌워서 차단해 주세요. 

 

 

3. 집안에 물 받아두지 않기

베란다나 발코니, 세탁실 등에 받아놓은 물은

모기가 알을 낳을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에

집안에 고여있는 물을 만들지 않는 것도

모기퇴치에 도움이 되고요.

 

 

화분받침이나 배수구 주변에 고인

아주 적은양의 물도 잊지 말고 관리해주세요~

 

 

4. 땀 냄새 제거하기

모기는 후각이 발달 되서

멀리서 나는 땀냄새도 잘 맡아요.

때문에 땀을 흘린 후 씻지 않으면

모기의 공격 대상이 될 수 밖에 없겠죠^^; ㅎㅎ

 

 

외출해서 돌아왔을 때

특히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바로 땀을 씻어내서 

모기를 유인하지 않아야 하고요. 

 

 

아무리 좋은 향기라도

후각이 예민한 모기를 자극하지 않도록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 주세요.

 

 

5. 과도한 음주자제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서(?)

시원한 맥주를 자주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술을 마시고 숨을 쉬면 

평소보다 더 많은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되고

술냄새에 이산화탄소 냄새까지 더해져서

모기를 유인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는 자제하는게 여러모로 좋겠죠?^^

 

 

모기를 쫒기 위한 모기약, 모기밴드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주의사항만 잘 지켜도

집에서 모기 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을거예요^^

지금까지 모기약 없이도 얼마든지 가능한

5가지 모기퇴치 노하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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