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굳어서 못쓰는 순간접착제 보관꿀팁

매번 굳어서 못쓰는 순간접착제 보관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꼭 필요한 순간에 못 쓰게 되는 순간접착제.

그 이유가 뭘까요?

매일 사용하는게 아니다보니

어디에 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고요.

어디 있는지 알아도 못 쓰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주로 후자였는데요^^;

오늘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도

매번 굳어서 못 쓰는 순간접착제

초간단 보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뚜껑도 잘 열리지 않고

아무리 흔들어도 접착액이 나오지 않을때가 있어요.

분명 아직 남았는데도 말이죠.

순간접착제는 한번에 사용하는 양이 많지 않아서

꽤 오래 사용이 가능한데요. 

보관법이 잘못되면 

일회용으로 끝나버릴 수도 있어요. 

뚜껑을 잘 닫아서 보관하는 건 기본이고요.

‘이것’ 하나만 있으면

순간접착제를 굳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그건 바로 밀폐용기!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할 수 있는 밀폐용기라면

어떤 재질도 상관없고요. 

밀폐용기에 순간접착제를 넣어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뚜껑을 닫은 상태로 밀폐용기에 담아서

이중으로 공기를 차단하고,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굳어서 버릴 일이 없어요. 

참고로 개봉 전 순간접착제는

냉장보관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더 드릴게요.

순간접착제를 사용 중에도

뚜껑을 닫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뚜껑을 여는 순간 공기와 접촉되기 때문에

순간접착제가 굳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사용이 끝나면

입구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가끔 안에 내용물은 굳지 않았는데

뚜껑이 열리지 않아서 사용을 못할 때가 있죠?

그건 전에 사용했을 때 

입구 부분에 남은 접착제 잔여물이 

뚜껑에 굳어서 그래요.

또, 접착제 잔여물이 굳은 틈 사이로

공기가 들어가면

속에 내용물까지 굳게 된답니다.

사용이 끝나면 입구 부분을 깨끗하게 닦고

바닥에 몇 번만 톡톡 치면

노즐 부분에 남아있던 접착제가 비워져서

절대 막힐일이 없어요^^

순간접착제가 필요한데

굳어서 나오지 않으면 정말 당황스럽죠?!

순간접착제를 사용하고 보관만 잘 해도

마지막 한방울까지 알뜰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 매번 굳어서 못 쓰는 순간접착제

굳지 않게 보관하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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