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을 위한,
대장 건강을 책임지는 7가지 생활 습관
국제암연구소(IARC)가 전 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2년 기준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 속에서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습관 7가지입니다. 확인해보세요.
1. 아침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뇌에 자극을 주어 배변 욕구가 일어난다고 해요. 이것을 ‘위대장반사운동’이라 하는데, 아침 식사 후가 가장 활발해진답니다. 일어나자마자 마신 물은 아침 식사 후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윤활제와 같은 역할을 해서 공복에 마시는 게 좋아요!
2. 하루 3번,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하루 3번,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만큼 대장 건강에 좋은 게 없답니다.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고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하는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면 그만큼 만들어 내는 부패물질도 많아진다고 해요. 규칙적인 시간에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해야 쌓이는 부패물질이 줄어들어 대장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3.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과일과 채소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 물질이 많이 있어 발암물질을 막아준다고 해요. 그리고 색 마다 있는 항산화 물질이 조금씩 달라서 여러 색의 과일, 채소를 섞어 드시는 게 좋아요! 하루에 주먹만 한 크기의 과일 2개를 드시거나 나물류나 채소를 1~2접시 정도 드시면 충분히 영양분이 보충된답니다!
4. 하루 20분씩 햇볕 쬐기
온종일 회사 안에 있는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라도 하루 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게 좋아요. 일에 치여 받은 스트레스를 산책하면서 풀고 광합성 작용으로 몸에서 비타민 D를 만들어 내 대장암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답니다!
5. 저녁 메뉴로 붉은 고기 피하기
회식 메뉴! 하면 떠오르는 게 삼겹살, 소고기 등 붉은 고기일 텐데요. 붉은 고기를 먹고 나서 소화될 때, 발암물질을 생성한다고 해요. 물론 ‘먹으면 대장암에 무조건 걸린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붉은 고기를 드시면 대장암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30~ 40% 정도 높아진다고 하니 무시할 수 없겠죠? 붉은 고기는 줄이고 닭고기나 생선과 같은 하얀 고기들을 많이 드시는 게 대장 건강에 좋답니다!
6. 술안주는 멸치와 노가리
술을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자리라면, 멸치나 노가리와 같이 뼈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안주를 드세요! 술 자체가 대장 건강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기름이 많은 술안주는 최악의 궁합이랍니다. 멸치와 노가리에는 칼슘이 많아요. 칼슘은 대장암을 막아주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랍니다!
7. 여유 있을 땐, 땀 흘리며 운동하기
집 주변을 뛰는 조깅이나 산책, 줄넘기 등 아무 운동이나 좋아요. 규칙적인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어요. 규칙적인 운동은 대장암 예방은 물론 우리 몸 전체에 이로우니 이것만큼은 꼭 지켜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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