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땀이 아니다. 신체 부위별 땀에 좋은 음식
■ 머리
양기가 부족하면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난다.
규칙적인 식생활과 따뜻한 음식이 좋다.
■ 이마
열이 쌓여 머리위로 올라가기 때문.
늙은 호박, 토마토, 솔잎 등이 좋다.
■ 가슴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이 많이 난다.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는 오미자차, 칡차, 녹차가 좋다.
■ 겨드랑이
심장에 열이 많아서 땀이 발생하며 심혈관계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쌀, 보리, 깨, 당근, 호박, 시금치는 악취를 발생하는 물질을 억제하게 해주고
육류, 계란, 우유, 버터, 치즈는 악취를 유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손과 발
위장기능이 약하면 손에 땀이 많이 난다.
소화와 관련있는 비장과 위장이 손상되면 몸속의 수분이 발끝으로 몰려 땀이 많이 난다.
이럴 때는 따뜻한 성질의 기운을 나게 하는 인삼이나 황기가 들어간 삼계탕이 좋다.
■ 음낭
양기도 부족하고 신장기능이 약화되면 땀이 많이 난다.
이럴 때에는 향부자, 숙지황 약재가 좋다.
■ 잠 잘때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진액을 보충하고 자양강장제로 좋은 굴이나 음기를 보충해주는 돼지고기,검은콩 등이 좋다.
이밖에도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은 음료 오미자차가 있는데, 페의 기운을 보강해주고 여름의 열독을 내려주어 더위와 갈증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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