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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어뒀던 가래떡을 가장 맛있게 해동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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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어뒀던 가래떡을 가장 맛있게 해동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설날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 떡국.

떡국하면 당연히 가래떡.

가래떡을 한번에 많이 뽑아서 냉동 보관했다가

그때 그때 꺼내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딱딱하게 굳은 냉동가래떡을

떡집에서 갓 뽑은 것처럼  

맛있게 해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집에서 떡볶이를 자주 해먹어서

냉동실에 가래떡이 항상 있어요.

말랑말랑 쫄깃한 가래떡으로 떡볶이를 만들면

다른 재료 하나 없어도 꿀맛이거든요!



그 흔한 어묵 하나 없어도 떡볶이가 맛있는 이유는

떡이 맛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냉동 상태의 가래떡을

어떻게 해동시키는지가 맛의 포인트랍니다. 



가래떡을 해동할 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기도 해요. 

물론 가래떡에 수분을 최대한 지켜주기 위해서

물을 흠뻑 적신 키친타월로 가래떡을 완전히 덮은 후

전자레인지로 해동을 시켜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보통 5분 안쪽으로 금방 해동이 되는데요. 



문제는 가래떡 표면이 마른다는 거예요.

물에 적신 키친타월도 

냉동 가래떡을 촉촉하게 데우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만 알면

시간은 조금 더 걸릴지 몰라도

세상 맛있는 가래떡을 만들 수 있답니다.

냉동 가래떡 해동에 필요한 준비물은 전기포트.



냉동실에서 방금 꺼낸 가래떡을 

깊이감이 있는 그릇에 담고

전기포트로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끝!!!



뜨거운 물에 가래떡을 푹 담가놓은 채로

20분정도만 기다려주세요. 

세상 간단하죠 ^^

(가래떡 상태에 따라 시간은 조절하면 돼요)



20분 후 가래떡을 꺼냈는데

전자레인지로 해동했을 때와는

180도 다른 비주얼이에요. 



가래떡을 잡고 흔들면 말랑말랑~

이렇게 구부려도

뚝 끊어지는게 아니라 브이 모양으로 구부려져요.



물에 불지도 않고

가위로 자르면 예쁘게 잘릴 만큼

적당히 쫄깃하고 말랑하게 해동이 됐어요. 

가래떡은 어슷하게 써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뜨거운 물에 해동시켜서 가위로 자르니까

손목에 무리도 안가고 정말 좋네요^^



특히 전자레인지로 해동시킨 가래떡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가래떡 표면이 쩍쩍 갈라지면서

처음보다 더 심하게 굳어버리는데요.

뜨거운 물로 해동시킨 가래떡은

시간이 지나도 수분을 머금은 상태로

가래떡이 딱딱하게 굳지 않더라고요. 



맛있게 해동한 가래떡으로

떡볶이 만들어서 냠냠~

다른 재료 하나도 안 들어가고

오직 가래떡과 양념만 넣어서 만들어도 정말 맛있어요!



설날에는 떡국 끓일 가래떡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가래떡 해동할 땐 뜨거운 물!!!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

이상 딱딱하게 굳은 냉동가래떡을 

떡집에서 갓 뽑은 가래떡처럼 만드는

초간단 해동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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