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리긴 아까운 프링글스통 재활용 꿀팁 7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기다란 통에 담긴 과자.
말 안해도 아시죠? ^^
일명 프링글스통이라고 불리는 바로 그거!!!
제가 요즘 그 감자칩에 꽂혀서
집에 프링글스통이 어마어마해요.
그냥 버리긴 너무 아까워서
나름 유용하게 재활용중이랍니다.
오늘 깨알같지만 신박한
프링글스통 재활용비법 7가지를 여러분과 공유할게요~
이렇게 기다란 원통에 들어있는 감자칩은
그냥 다 프링글스로 통하죠 ㅋㅋㅋ
제가 요즘 이 과자에 꽂혀서
다 먹고 난 빈통이 너무 많아요.
처음엔 그냥 분리수거하는 날 버렸는데,
가만 보니 이 통이 생각보다 튼튼해서
쓰임새가 많을 것 같더라고요.
몸통은 종이재질이긴 하지만 두꺼워서
손으로 눌러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아요.
게다가 바닥이 알루미늄이라서
다른 용도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죠.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는
프링글스통 재활용 비법 7가지를 소개할게요~
1. 종이컵 뚜껑
프링글스통 뚜껑을
종이컵에 사용하면
찰떡같이 딱 맞는거 아시나요???
종이컵은 뚜껑이 없어요.
간편하게 사용하긴 좋지만
안에 내용물을 쉽게 흘릴 수 있는 단점이 있는데요.
프링글스통 뚜껑이
종이컵 사이즈에 꼭 들어 맞아서
종이컵 뚜껑으로 활용하면 정말 좋아요.
뚜껑을 닫고 뒤집어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죠?!
종이컵에 음료를 따라 마시고 남겨두면
쏟을까 걱정도 되고,
먼지가 들어갈 것 같아 한번에 다 마셔야 하는데
이렇게 뚜껑을 씌우면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2. 소스 뒤집어서 보관하기
집에서 사용하는 소스 종류가 생각보다 많죠.
마요네즈, 케첩은 기본이고
땅콩소스, 돈까스소스, 샐러드드레싱 등등
저희집에도 소스가 정말 많더라고요.
소스가 조금밖에 남지 않았을 때
대부분 소스통을 뒤집어서
남아있는 소스가 입구쪽으로 흐를 수 있게 둬요.
사진에 보이는 돈까스소스통처럼
입구가 크고 평평하면 괜찮겠지만,
땅콩소스처럼 입구가 좁고 뚜껑에 굴곡이 있으면
뒤집어놔도 자꾸만 쓰러지죠.
이때 빈 프링글스통에
소스통을 뒤집어서 넣어주면
쓰러질 염려없이 소스를 다 먹을 수 있답니다.
알뜰살림법이 뭐 별건가요^^
3. 비닐봉지 보관함
비닐봉지는 필요할 때가 많아서 모아두는데,
깔끔하게 보관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비닐봉지 보관함이 따로 있긴 하지만
필요할 때 바로 바로 빼서 쓸 수 있도록
주방 안에 두고 사용하면 좋겠죠?
그럴 때 프링글스통만 있으면 문제없어요.
비닐봉지를 한번 꼬아서
프링글스통에 차곡차곡 넣어주기만 하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뽑아서 쓰기 편해요.
게다가 뚜껑을 닫아서 주방 한켠에 두면
지저분하지도 않고,
프링글스통 하나에 비닐봉지가 꽤 많이 들어가서
비닐봉지 보관함으로 정말 좋아요!
4. 국수 보관함
프링글스통이 국수 보관함으로 최고라는건
이미 소문이 자자하죠^^
제가 면요리를 좋아해서 집에 면종류가 많은데,
별도의 국수보관통을 구입하지 않으면
비닐팩에 넣고 묶어서 보관하죠.
하지만 빈 프링글스통에 넣어서 보관하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면이 부러질 염려도 없어요.
쌀국수처럼 길이가 짧은 면은
통 안에 그림같이 쏙 들어가요.
스파게티면처럼 길이가 길어도 걱정마세요.
프링글스통에 면을 담고
비닐팩을 씌워서 고무줄로 고정시키면
기다란 스파게티면 보관도 성공~!
프링글스통을 예쁜 포장지로 감싼 후
면을 종류별로 담아놓으면
인테리어효과까지 볼 수 있어요^^
5. 3단우산 보관통
크기가 작은 3단 우산을
보관통에 장우산과 같이 넣으면,
가려져서 찾기가 어려워요.
장우산은 바로 손잡이를 잡고 꺼내면 되지만,
단우산은 장우산 사이에 끼이면
이 우산이 있는 줄도 모르게 숨어버려요.
이때 우산을 프링글스통에 넣어서
신발장 안에 세워두면,
우산통 속에 손을 넣어서 찾을 필요도 없고,
우산이 망가지지도 않는답니다.
신발장 안에 우산을 세워서 보관할 공간이 없어도
프링글스통 양쪽에 구멍을 뚫어서 끈만 연결하면
손잡이나 고리 등
어디라도 걸어서 보관할 수 있어요~
6. 나무젓가락 보관
프링글스통을 보관함으로 사용할 때
빼먹으면 안 되는 물건이
나무젓가락과 빨대에요.
나무젓가락이나 빨대는
낱개로 보관하다가
어디 있는지 모르거나 찾지 못할 때가 많은데요.
빈 프링글스통에 담아서
한군데 자리를 잡고 세워두면
나무젓가락이나 빨대 찾느라
주방 서랍장을 뒤집어놓을 일이 없어요^^
7. 강아지사료 보관함
반려켠을 키우는 분들은
사료를 보관하는 것도 신경이 쓰일거예요.
보통 봉지를 뜯은 강아지 사료는
냉장보관이 좋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사료 보관통으로 마땅한게 없었는데,
프링글스통이 딱 이더라고요.
통에 가득 사료를 채워서 뚜껑을 닫으면
냉장고에 사료 냄새가 배지도 않고,
반려견들 사료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요.
빈 프링글스통 활용법 생각보다 다양하죠! ^^
그냥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깨끗하게 씻어 말린 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면
쓰레기도 줄이고 일석이조에요.
이상 깨알 같지만 알고 보면 신박한
빈 프링글스통 재활용 꿀팁7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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