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 속 냄새를 향기로 바꾸는 초간단 악취제거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주방에서 세균 NO.1이라는 고무장갑.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도 세균이지만
고무장갑 속 퀴퀴한 악취가 문제에요.
고무장갑의 겉면은 깨끗하게 세척한다고 해도
속에서 나는 악취까지는 쉽게 제거하기가 힘들죠.
오늘은 고무장갑 속 악취를
향기로 바꾸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날씨가 덥고 습할수록
고무장갑에 사는 세균들은 점점 더 늘어나요.
보통 식초를 활용해서
세척 및 살균을 시도하지만,
고무장갑 속에서 나는 냄새는 쉽게 빠지지 않더라고요.
매일 사용한 후에 뒤집어서 말려도
무심코 고무장갑에서 손을 뺀 뒤 냄새를 맡아보면
미간이 찌푸려질 때가 있어요.
한가지 단어로 설명하기 힘든 묘한 악취!
그리고 그 악취는
고무장갑에 깊게 배인 만큼
손에서도 쉽게 빠지지 않아 고민인데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고무장갑 속 악취를 향기로~ 바꿀 수가 있답니다.
제가 좀 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직접 실험해본 후 평소에도 사용하는 방법이라서
믿고 해보셔도 좋을거예요^^
고무장갑 속 악취를 향기로 바꾸는 초간단 비법.
바로 ‘손세정제’에 그 답이 있어요.
손세정제의 종류는 상관없고,
선호하는 향의 손세정제를 사용하면 더 좋아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고무장갑 속에 손세정제를 2-3번 정도 짜주세요.
저는 거품형을 사용했는데,
일반 액상형도 상관없어요.
그다음 손세정제가 들어있는 고무장갑에
물을 반쯤 채워주세요.
그다음 고무장갑의 입구를 밀봉한 재료가 필요해요.
저는 과자봉지 밀봉하는 집게를 사용했어요.
손세정제와 물이 고무장갑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도록
고무장갑에 집게를 단단히 고정시켜요.
그리고 무아지경으로 흔들어주세요^^
위아래로 흔들거나
빙글빙글 돌려서
고무장갑 속 손세정와 물이 열일할 수 있도록 해요.
굳이 뒤집어서 세척하지 않아도
이렇게 하면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손세정제로 말끔히 세척할 수 있어요.
물론 냄새제거는 당연한 얘기~!!
고무장갑을 밀봉하면서
세정제가 닿지 않는 윗부분도
꼼꼼하게 냄새제거를 해줘야겠죠?!
대야에 고무장갑을 넣고
밀봉한 집게를 풀어서
안에 들어있는 손세정제+물을 쏟아요.
그리고 손세정제를 한번만 짜 주세요.
이 상태로 10분만 담가 놓으면
고무장갑 속 냄새는 물론
겉에 숨어있는 세균들도 한방에 제거할 수 있어요!
10분 후,
고무장갑을 뒤집어서 다시 10분만 담가놓으면
마지막 남은 냄새 0.1도 놓치지 않고 제거할 수 있어요!
마무리는 흐르는 깨끗한 물로 헹구기.
냄새 잡고 세균까지 제거한 고무장갑을
건조시키는 일만 남았어요.
고무장갑 소재의 특성상
햇빛이 쨍한 곳에서 말리면
색이 변하거나 고무가 상할 수 있어요.
적당히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고무장갑 말리기에 가장 좋은 곳이에요~
고무장갑을 말릴 땐
안쪽부터 완전히 마르도록 해주세요.
또, 고무장갑 안쪽이 다 마르면
뒤집어서 바깥쪽도 말려주는거 잊지 마시고요^^
손세정제는 손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 듯
세척 및 살균의 효과가 있어서,
고무장갑 냄새제거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일반 세제보다 맨손에 닿아도 유해하지 않고,
향기도 좋아서
고무장갑 세척할 때 이만한 게 없어요.
고무장갑 속 퀴퀴한 냄새 때문에
고무장갑 착용을 꺼려하거나,
교체시기가 되지 않아도 바꾸는 경우 있으시죠?!
이제 고무장갑 악취 제거는 손세정제에 맡겨주세요.
고무장갑도 제2의 손이니까요^^
이상 고무장갑 속 악취를 향기로 바꾸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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