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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땡기는 날 먹고 싶은 편의점 신제품 ‘고땡 도시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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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땡기는 날 먹고 싶은 편의점 신제품 ‘고땡 도시락’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가끔 고기가 땡기는 날이 있죠. 물론 저는 그게 가끔이 아니라는게 쫌 ㅎㅎㅎ 편의점 도시락 반찬들 중에서도 고기반찬을 좋아하는데, 저의 취향저격 신제품 도시락이 출시됐더라고요. 이름부터 온전히 고기덕후 저격하는 ‘고땡 도시락’을 소개할게요^^



세븐일레븐 신제품 

고기가 땡기는 날 먹어야 할 것 같은

‘고땡 도시락’이에요. 

고땡 도시락 가격은 4300원이고

떡갈비와 제육볶음이 쌍메인 인 듯 해요.



도시락 반찬 구성이 꽤 마음에 들었어요. 

떡갈비, 제육볶음 뿐만 아니라

밥에 곁들이기 좋은 반찬들이 많아요. 

떡갈비 위에 올려진 계란 반쪽이 시선강탈이네요!!!



흰 밥 위에 검은깨가 솔솔 뿌려져 있어요. 

밥은 따뜻하게 데워먹으니까 

찰기도 있고 맛있었어요. 



8가지 반찬들 중 가장 눈에 띄는

떡갈비와 계란장조림 반쪽이에요. 

떡갈비는 윤기가 잘잘 흐르고

계란장조림은 반듯하게 잘 썰었네요 ㅋㅋ



떡갈비와 제육볶음이 쌍메인이지만

좀 더 시선을 끄는 떡갈비부터 맛을 봤어요.

단짠단짠한 떡갈비 냄새와

통깨가 뿌려진 비주얼이 꽤 먹음직스럽죠?! 



떡갈비는 먹기 좋에 3등분 되어있어요.

다른 편의점 도시락에도 자주 등장하는 반찬이지만,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도 좋고

단짠단짠한 양념도 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제육볶음은 떡갈비와는 또 다른 맛이라서

한 도시락 안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위를 사용해서

느끼하지 않아요.



제육볶음 양념은 좀 매콤하네요. 

밥과 같이 먹으면 맛있는 매콤함이에요. 

떡갈비보다 양념은 조금 강했지만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단지 양이 적은게 아쉽네요 ㅎㅎㅎ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계란장조림이에요.

짭조름하게 간장맛이 잘 배고,

훈제 계란의 식감처럼 쫄깃해요.



마늘쫑을 햄과 같이 볶았네요. 

마늘쫑은 특별한 맛 보다는 식감이 좋았어요.

기름에 볶긴 했지만 느끼하지 않아요.



우엉볶음도 있어요.

짭조름하면서 매콤한 우엉볶음은 

밥반찬으로 정말 자꾸 손이 갔어요.

생각보다 매콤함이 강하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이번에 이 반찬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게 됐어요. 

쥐어채였어요. 

매콤달콤한 양념의 쥐어채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반찬이에요.



귀여운 미니 새송이버섯볶음이에요.

양파, 당근, 파와 같이 볶은 새송이버섯은

한입에 쏙 들어가서 먹기 좋아요.



마지막은 잘 익은 김치로 만든 볶음김치에요.

어떤 도시락에서도 기본은 하는 반찬이죠.

고땡 도시락 반찬들 대부분 안 짜서 좋네요.


고기가 땡기는 날 고기로 배를 채울 수 있는 

푸짐함은 없었지만,

다양한 반찬 구성도 좋고 맛있어서

한식 뷔페에서 골고루 잘 먹은 느낌이에요^^

이상 고기 땡기는 날 ‘고땡 도시락’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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