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썩지 않고 달콤함 유지하는 비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바람이 차가운 계절엔 고구마가 더 생각나죠.
그래서 고구마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구마는 의외로 보관이 까다로운 편이라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썩거나 싹이 나기 쉬워요.
고구마 한박스를 썩지 않게 보관하려면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그건 바로~ 지금 공개합니다!
대부분 고구마를 다 먹을 때까지
박스에 들어있는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리 상태가 좋은 고구마라고 해도
이 상태로 오래 보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썩는 부분이 생기겠죠.
박스에 보관하는건 맞지만
일단 고구마끼리 너무 붙으면 안되고요.
박스를 열어둔다고 해도
아래쪽까지 공기가 통하긴 어렵다보니
박스 옆면을 뚫어서 공기 통로를 만들어주세요.
공기 통하게 구멍 뚫고 신문지 한장 깔아요.
이렇게 하면 고구마를 쌓아서 보관해도
공기가 잘 통해서 습기가 차지 않아요.
고구마를 박스에 넣을 때도
가능하면 하나씩 신문지로 감싸서
습기를 예방하는게 가장 좋고요.
낱개로 포장하는게 쉽지 않을 땐
하나씩 간격을 띄어서 담아주시면 되고요.
한층씩 쌓을 때마다 신문지로 덮어주는 것도
습기 예방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보관할 때 가장 중요한 한가지!
고구마를 건조시키는게 정말 중요해요.
고구마를 캐서 박스에 바로 포장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수분이 가득한 그대로 보관하면
아무리 보관에 최적화된 환경이라도 금방 썩겠죠.
고구마를 구입한 뒤 박스에서 전부 꺼내서
바람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펼쳐주시고요.
하루 이상 충분히 말려주세요.
고구마 속 습기를 완전히 날리고
박스와 신문지를 활용해서 보관하면
6개월 이상도 거뜬!
다 먹을때까지 썩지 않는건 기본이고요.
고구마의 단맛까지 살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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