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하는 우유?
세븐일레븐 '개그콘서트 우유' 후기
세븐일레븐에 갔다가
왕귀요미 우유를 발견했어요.
처음에 봤을 때 ‘이건 뭐지?’ 하며 유심히 봤는데
덴마크우유에 개그콘서트 마크가 있더라고요.
덴마크 우유와 개그콘서트의 만남!
지금부터 세븐일레븐의 개그콘서트 우유 후기를 시작할게요~
이렇게 시선을 끄는데 손이 안 갈 수가 없겠죠?!
가격은 한 개에 1400원인데
지금 2+1 행사중이어서 3개에 4200원에 구입했어요.
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궁금하기도하고 행사중이기도해서 4개 다 샀어요^^;
짠~ 다시 봐도 정말 귀여운 캐릭터에요.
그냥 딱 봐도 뭔가 재미가 느껴져요 ㅎㅎ
우유 윗부분에 재미있는 코멘트도 쓰여 있어요.
“뭐야 뭐야~ 딸기우유야 뭐야~”
“억수르 커핑커핑 하다능~!”
“고객님 놀라셨죠? 너무 맛있쬬?”
“크레이지 초코 러브러브♥”
개콘의 코너를 떠올리게 하는 코멘트에요.
뒷면에 캐릭터가 더 세밀하게 표현됐어요.
ㅋㅋㅋㅋㅋㅋ
커피우유의 억수르 캐릭터와
초코우유의 캐릭터는 딱 봐도 알겠어요^^
개콘우유 속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소개할게요.
딸기우유 캐릭터 버스터.
나는 개! 내 머리위엔 콘! 이라고 쓰여있어요 ㅎㅎ
커피우유 캐릭터는 캐톤이에요.
커피우유와 어울리는 피부색이네요.
멍멍이가 아니고 물개래요. 오해마시길!
바나나우유 캐릭터 우~
이름을 부를 때 왠지 입술을 쭉 빼고 불러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초코우유 캐릭터는 파미래에요.
공들여 그린 아이라인이 돋보이네요.
마시는 우유인데 너무 캐릭터에만 집중했나요?
이제 맛을 볼게요.
우유색이 잘 보이게 투명한 컵에 따랐어요.
누구나 예상했던 우유색이죠?
맛을 봤는데 한마디로 표현하면...
맛이 약간 연해요.
딸기우유는 다른 우유들보다 조금 더 달았고
커피, 바나나, 초코우유는 덜 달고 맛도 연했어요.
초코우유는 약간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코코아맛 같기도 하고
바나나우유나 커피우유도
다른 브랜드 우유에 비해 약간 맛이 심심했어요.
너무 달지 않은 건 좋은데 심심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요.
맛 보다는 눈으로 한번, 재미로 두 번 먹는 우유 같아요^^
지금까지 세븐일레븐의 개콘 우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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