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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휴양지 뺨치는 노르웨이의 '교도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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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휴양지 뺨치는 노르웨이의 '교도소 섬' 



노르웨이에는 아름다운 휴양지 뺨치는 '교도소 섬'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더 플래이드지브라에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약 7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바스토이(Bastøy) 교도소 섬'을 소개했는데요.



노르웨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살인자, 마약상, 강간범 등 강력 범죄자 100여 명은 이 아름다운 '교도소 섬'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스토이 섬 교도소는 우리가 생각하는 교도소와는 조금 다른 곳입니다. 

시멘트와 철창으로 설계된 일반 감옥과는 달리, 이곳은 죄수들에게 편안한 집과 레스토랑을 제공합니다.

또 재소자들에게 아늑한 정원과 시원한 해변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그야말로 '호화판' 감옥인데요.


이곳에 수감된 범죄자들은 외부와의 전화 통화도 가능하며 동물을 기르거나 테니스 등 자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기기도 합니다.


노르웨이 정부가 강력 범죄자들을 이 섬으로 보내는 이유는 이들은 처벌을 받아야 마땅한 대상이기도 하지만, 정신적 치유가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강력 범죄자들의 정신적인 치료와 사회화를 돕고 다시 범죄를 저지를 확률을 낮추도록 돕자는 취지인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섬에서 정해진 규율을 어긴 죄수는 다시 창살이 있는 차가운 일반 교도소로 이송되기 때문에 재소자들이 규율을 어기는 일이 거의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만 지난 8월, 섬에서 탈출해 헤엄쳐 나온 사례가 있기는 하다고 하네요.


아래 바스토이 섬에서 생활하는 수감자들의 호화로운 일상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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