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잘 안 녹는 얼음 만드는 4가지 비법
등산을 가거나 외출, 더위를 피해가는 산과 바다로 향하면서 휴가지에서 전날 꽁꽁 얼려둔 얼음물을 나중에 먹기 위해 꺼내보니 이미 얼음이 다 녹아버려서 시원한 물을 마시지 못했던 경험은 다들 있으실거에요.
오랫동안 시원한 얼음물을 마시고 싶지만 더운 날씨 탓에 금방 녹아버리는 얼음.
어떻게 하면 얼음이 잘 녹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보통 얼음을 얼릴 때 얼마나 얼리시나요?
다음 날 얼음이 필요하다면 전날 얼려두었다가 사용하거나 몇 시간 전에 얼려둔 얼음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일 텐데요. 그러나 얼음은 적어도 2일 정도는 얼려주는 것이 얼음이 빨리 녹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잘 녹지 않는 '꽝꽝 얼음' 만드는 방법
A.
출처: imbc.com
2~3일 정도 냉동실에 얼음을 얼린다.
B.
출처: imbc.com
2~3일 동안 얼린 물에 신문지를 싸면 결로가 생기지 않고 얼음이 빨리 녹지 않는다.
물병에 물을 얼린 후 가져갈 때 물병을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가져가면 결로방지뿐만 아니라 녹는 속도가 더뎌지게되어 오랜 시간 얼음을 활용할 수 있다.
C.
출처: imbc.com
되도록 정수한 물을 이용하고 끓인 물을 얼리게 되면 공기가 충분히 빠져 나가기 때문에 좀 더 투명하고 치밀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D.
물이 아닌 음료를 시원하게 먹기 위해서 얼음을 띄우곤 하는데 이때 넣는 얼음은 각얼음 대신 둥근 얼음을 이용한다. 보통 얼음은 각진 부분부터 먼저 녹는 특성이 있는데 둥근 얼음은 각진 부분이 없어 녹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 이제 빨리 녹는 얼음이 아닌 천천히 녹는 얼음을 얼려 더위를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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