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필수 청소구역 방충망 10분만에 청소 끝내는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같은 봄철 날씨에는
방충망에 먼지가 장난이 아니에요.
방충망을 더러운 상태로 방치하면
먼지가 집안으로 날리겠죠!
봄철 필수 청소구역 방충망
10분 클리어 청소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방충망을 창틀에서 분리하지 않으면
청소가 어려울거라 생각하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창틀에 부착된 그대로
촘촘한 망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청소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가벼운 먼지는 툭툭 털어내는 것 만으로도
청소효과를 볼 수 있어요.
세차할 때 사용하는 극세사장갑으로
가볍게 두드리기만 해도
겉에 묻은 먼지는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마트나 생활용품점에서 파는 먼지털이도
극세사장갑과 같은 청소효과를 내는데요.
길이 조절이 가능한 먼지털이는
방충망 위쪽도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고요.
부드러운 극세사 소재라면
흠집 걱정없이 쓸 수 있어요.
방충망 청소에 드라이기가 왜 나오냐고요?
드라이기로 바깥쪽을 향해 바람을 틀면
겉에 묻은 먼지 정도는
가뿐하게 날려보낼 수 있답니다^^
촘촘한 망 사이에 찌든때가 낀게 아니라면
물티슈로 닦아내는 것도 효과가 있는데요.
물티슈보다는 수면양말이 더 효과가 좋고요.
이 청소 방법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비가 온 다음날 사용하면
빗물로 때가 불려져서
몇 번 스치듯이 닦기만 해도 깨끗해져요~!
찌든때나 묵은 먼지로 상태가 심각할 때는
그냥 닦기만 해서는 답이 없고요.
이럴 때 쌀뜨물을 써보세요.
불순물이 없는 깨끗한 쌀뜨물을 뿌리면
맹물을 뿌렸을 때보다 세정 효과가 크고,
화학세제 못지않게 효과만점이에요.
구정물이 주르륵...
쌀뜨물만 뿌리기만 해도
먼지가 씻겨 내려가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다음은 수면양말로 닦아주세요.
오염물 흡착력도 좋고 워낙 부드러워서
방충망 청소할 때는 수면양말이 최고에요.
미세먼지와 황사로 얼룩진 방충망이
이정도 일줄이야...
요즘같은 먼지 가득한 날씨에는
방충망이 왜 필수 청소구역인지 아시겠죠?!
쌀뜨물 뿌리고 닦아내는 것까지
10분이면 충분하니까요.
여러분들도 방충망 먼지 방치하지 마시고
깨끗하게 청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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