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집에서 갓 뽑은 맛 유지하는 떡집 사장님의 보관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떡은 냉동 보관만 잘해도
다시 꺼내서 먹을 때
쫄깃한 식감과 맛을 되살릴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냉동보관도 잘 해야 한다는 사실!!
떡집에서 방금 뽑은 그 맛과 식감 그대로
맛있게 보관하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떡을 무턱대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성에는 기본이고
냉동실 속 온갖 냄새도 배고요.
쫄깃하고 찰진 식감도 떨어지는데요.
밀봉과 소분을 동시에~
이 방법으로 보관하면
맛도 좋고 식감도 살릴 수 있어요.
우선 크기가 큰 떡은
한입 크기로 썰어서 보관하는게 좋아요.
그래야 해동시간도 단축되고
꺼내서 먹을 때도 편하거든요~
그리고 떡을 썰 때 칼에 참기름을 발라보세요.
칼날에 떡이 달라붙지 않아서
더 깔끔하게 썰 수 있고,
힘도 덜 들어서 손목에 무리가 안가더라고요.
이제 다음은 떡을 포장할 차례인데요.
한번 먹을 양씩 소분하는 것과
밀봉하는 것 두가지를 랩으로 해결했어요.
랩 위에 거리를 두고 떡을 올린 다음
한바퀴 감아주세요.
그리고 다시 떡을 올리고 랩을 감고~
반복해서 포장해주시면 돼요.
떡과 떡 사이를 랩으로 막아서
떡끼리 달라붙지 않으니까
억지로 떼어낼 일도 없고요.
랩으로 꼼꼼하게 감싸서
외부의 공기나 냄새가 닿지 않아요.
출출할 때 하나씩 꺼내서
자연해동 시키기만 하면
먹기도 정말 편해요.
밀봉과 소분을 마친 떡은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한번 더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해주시고요.
지퍼백 대신 에어캡(뽁뽁이)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떡은 가장 맛있을 때 바로 냉동보관 해야
방금 나온 그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거 아시죠?!
맛과 식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맛있게 보관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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