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에 이것으로 만든 얼음을 넣으면 고민 끝!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한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서
벌써 여름이 시작된 기분이에요.
날씨가 더워지면
해마다 똑같은 고민이 찾아오는데요.
매년 반복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그 고민,
제가 해결해 드릴게요^^
기온이 올라가면
배수구마다 악취 비상이 걸리죠.
물론 아직 더위가 찾아온건 아니지만
미리미리 대비하면 좋잖아요~
올 여름 배수구 악취 고민을 해결해줄
구연산이 요기 있네요^^
구연산을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효과를 좀 더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서
구연산 얼음을 만들어볼게요.
500ml페트병에 물을 80%정도 채우고
구연산을 2큰술 넣어주세요.
구연산이 이렇게 가라앉았는데요.
뚜껑을 닫고 흔들어서
구연산을 녹여주시면 돼요.
구연산이 잘 녹으면
얼음틀에 부어서 얼려주세요.
하루 뒤에 꺼내서 확인해보니까
제대로 꽁꽁 얼었네요.
※ 남은 구연산수나 구연산얼음을
일반물, 얼음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구연산얼음은 일반 얼음과 다르게
우윳빛 하얀색을 띄어요.
구연산 얼음은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저장해두고 쓰면 편리한데요.
보관할 때 일반 얼음과 헷갈리지 않도록
꼭! 이름을 써서 구분해주세요.
깨끗하게 관리된 배수구라면
구연산얼음을 단독으로 사용해도
악취 예방 효과가 충분한데요.
좀 더 관리가 필요한 배수구에는
베이킹소다를 한큰술 뿌려주시고요.
그 위에 구연산얼음을 3~4개 넣어주세요.
그리고 베이킹소다 한큰술 추가하면
구연산얼음이 천천히 녹으면서
베이킹소다와 반응해
세정효과 및 악취 예방에 도움이 돼요.
한방에 확 녹는것보다
효과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어서 좋고요.
힘들게 배수구를 닦지 않아도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답니다.
이제 날씨가 더 더워지는 일만 남았어요.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배수구 악취도 올라오는데요.
배수구 악취 고민 끝!
매번 힘들게 닦지 마시고
구연산얼음으로 깨끗하게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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