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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역대급 신메뉴라 불리는 ‘아보카도샌드위치’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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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역대급 신메뉴라 불리는 ‘아보카도샌드위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한동안 아보카도의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았죠.

이제 좀 한풀 꺾였나 했더니

아직도 슈퍼푸드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최근 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에서

아보카도샌드위치를 출시했는데요.

그 인기가 엄청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먹어봤어요!

서브웨이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솔직후기입니다^^



서브웨이에서 출시한 아보카도 시리즈는

스파이시 이탈리안 아보카도

베지 아보카도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이렇게 3종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만 판매중이었어요. 



서브웨이는 모든 재료와 소스를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요.

저는 빵은 가장 기본적인 화이트,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빠짐없이 다 넣었어요. 

가장 중요한 아보카도는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한번 떠서 넣은 후

얇게 펴 발라줘요. 

아보카도양이 많은건 아니에요.

마지막에 소스를 고를 때

엄청 고민하다가 직원분께 추천을 받았어요.

아보카도의 담백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추천대로 생전 처음 선택한 소스 조합

소금+후추+올리브오일로 마무리했어요~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15cm에요.

다양한 샌드위치 메뉴들 중에서

프리미엄 메뉴로 구분되어 있고

가격은 6300원, 비싼편이죠. 



포장을 벗기면 여러 가지 재료로 꽉 채운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나와요. 

일단 비주얼은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큼직하게 슬라이스 한 토마토부터

할라피뇨, 적양파, 블랙올리브, 양상추, 터키 베이컨,

피클, 피망 등등

재료가 정말 다양했어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아보카도는

겉으로 봤을 때 존재감이 너무 없죠?

빵 한쪽면에 얇게 펴 발라서

실제로 맛을 보기 전에는 아보카도의 존재를 몰라요.



옆면을 보면

밖으로 살짝 삐져나온 아보카도가 보이네요.

연한 그린색을 띄는 아보카도.



샌드위치 속을 보면 

아보카도의 존재감이 좀 나을까요???

그런데 속을 봐도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작게 썬 양상추가 아보카도를 덮어서

아보카도와 양상추가 이미 하나가 되었더라고요.



숨은 아보카도 찾기!

물론 아보카도가 쥐꼬리만큼 들어있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아보카도가 메인인만큼

최소한 다른 재료에 묻히지는 말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미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는 묻혔네요.



서브웨이에서 출시한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하루 5000개 이상 불티나게 팔린

역대급 메뉴라고 불려요. 

그래서 더 기대가 클 수 밖에...



비주얼적인 부분 탐구는 여기서 끝내고

실제로 맛을 볼게요. 

일단 가장 긍금했던건

아보카도의 담백한 맛과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이 조합된 소스에요.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직원분이 소금과 후추를 얼마나 뿌리는지가

맛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소금간이 과했는데,

소금+후추+올리브오일 조합은 좋았어요. 



소스가 메인재료의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

고소함을 살려줘요. 

특히 올리브오일과 아보카도가 정말 잘 어울려요!



아보카도를 처음 드셔본 분들은

도대체 이걸 왜 먹냐고 하는 분들도 많잖아요.

하지만 이 아보카도의 매력에 빠지면

밥, 빵, 샐러드 등등 아보카도사랑이 넘쳐나죠.

담백하고 고소한 아보카도가

샌드위치 속에서 열일하는 맛이에요.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있는건 아니지만

다른 재료들의 자극적인 맛을,

특히 터키 베이컨과 치즈가 짭조름한데

아보카도가 그 맛을 잘 중화시켜줘요. 



그런데 할라피뇨는 빼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일단 할라피뇨가 매워서 맛이 너무 튀어요.

아보카도만 먹었을 때 담백한 맛이라서

할라피뇨의 자극적인 맛이 투머치였어요. 

사실 처음에 샌드위치를 구입할 때

15cm 샌드위치가 6000원이 넘는 가격이라서

너무 과하다 생각했는데,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그런지

재료도 신선하고 아보카도와의 케미도 좋았어요. 

단, 평소 아보카도를 좋아하지 않는데,

입소문에 혹해서 맛을 보는 거라면 비추할게요. 

이건 지극히 아보카도를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만

맛있게 느껴지는 샌드위치니까요^^;




지금까지 하루 5000개가 넘게 팔린 

자칭 서브웨이 역대급 신메뉴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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