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신제품 전주명물 ‘메론’ 수제 초코파이 먹어봤어요.
전주에 유명한 먹거리가 많이 있죠.
그 중에서도 전주의 유명한 초코파이가 생각나네요.
저도 전에 전주 한옥마을에 여행 갔을 때 한가득 사왔었던 기억이 나요.
세븐일레븐에 갔다가 전주명물이라고 써진
‘메론’ 수제 초코파이를 보고는 반가운 마음에 사왔어요.
초코파이와 메론의 만남. 제가 한번 먹어볼게요^^
메론 초코파이라서 그런지 포장지가 연두색이네요.
가격은 1800원이에요.
역시 비싼 몸값의 초코파이네요...
빵 부분이 메론색이에요.
테두리에 초콜릿으로 덮인건 일반 초코파이와 똑같아요.
칼로리는 1개 다 먹으면 499kcal에요.
비싼 몸값만큼이나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고 있어요 ㅎㅎㅎ
메론향이 많이 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초콜릿향이 더 진했던 것 같아요.
반으로 잘라봤어요.
속까지 메론색이네요.
안에 크림도 연한 연둣빛을 띄어요.
자를 때 생각보다 빵이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었어요.
이제 맛있게 먹어볼게요.
메론 초코파이는 처음이라서 기대가 되네요^^
먹어보니 메론향이 은은하게 났어요.
빵이 촉촉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달달하면서 크림도 부드러웠어요.
원래 전주 초코파이에는 딸기잼이 들어있는데
메론맛 크림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더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한입 먹었더니 옆으로 크림이 삐져나왔네요.
생각보다 메론맛이 진하진 않았지만
그래서 제 입에는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초콜릿으로 덮인 부분은 확실히 더 달았어요.
하나 다 먹으면 입이 달달~
초코파이와 메론의 조합이 궁금해서 사왔는데
생각한 것보다 맛있었어요.
메론맛 빵과 크림이 초코와 잘 어울려요.
지금까지 전주명물 초코파이의 새로운 버전.
‘메론’ 수제 초코파이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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