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코 언니 2016. 4. 4. 23:13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오늘은 유난히 고된 하루였어요... 월요일의 지침을 온몸으로 만끽하기도전에 이런저런 복잡한 일들이 많았죠. 뭐 구구절절하게 설명할 순 없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감정을 대하며 많은 일들을 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있어 자기에게 유리한 잣대로 이해하고 결정하죠. 그런데 어쩌면 그건 참 무서운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만 속상하고 나만 힘들고 나만 피해를 봤다고 단정짓고 상대방의 입장과 곤란함, 힘듦 등은 그저 연기처럼 흘려버리죠. 단순히 그렇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만 하고 그친다면 뭐,,,, 한번쯤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 뿐이지만 함께 어울려 생활한다는 건 그렇게 간단하지 않잖아요.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본인이 겪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