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작정하고 출시한 술안주의 정체는 무엇?!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KFC의 실험정신이 유난히 돋보이는 것 같아요.
얼마전 버거에 도넛을 접목시켜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죠.
이미 그전에도 닭껍질튀김 등으로
품절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KFC 이색신제품 3탄
‘닭오돌뼈튀김’ 솔직리뷰를 준비했어요!
KFC가 닭 특수부위에 꽂혔는지
닭껍질튀김, 닭똥집튀김에 이어서
닭오돌뼈튀김을 출시했더라고요.
오돌뼈마니아로써 이런건 놓치면 안되죠^^;
닭오돌뼈튀김이에요.
가격은 매장가 기준으로 2,800원이고
양은 혼술용 안주로는 충분해요.
오독오독 씹는맛이 있는 오돌뼈에
바삭한 튀김옷을 덧입혀서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 같아요.
소스 없이 맛을 보면
튀김옷에 살짝 매콤한 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이 괜찮아요.
속에 보면 T자 모양 오돌뼈 보이시죠?!
바삭한 튀김옷과 함께
오도독 씹히는 오돌뼈의 맛과 식감이 재미있네요.
닭오돌뼈튀김에는 스리라차마요소스가 제공되는데요.
마요네즈 베이스에
매콤한 맛이 가미된 소스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스리라차소스 때문에 마요네즈의 느끼함은 없어요.
이 소스는 오돌뼈 뿐만 아니라
튀김요리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소스 없이 먹어도 간은 충분하지만
소스를 찍어먹는게 퍽퍽함도 덜하고
좀 더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원래 오돌뼈는 호불호가 갈리는 먹거리잖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괜찮았는데,
저희 남편은 오돌뼈를 안 좋아해서 그런지
왜 오돌뼈만 골라서 먹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이상 KFC가 작정하고 출시한 술안주의 정체!
KFC 이색신제품 3탄 ‘닭오돌뼈튀김’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사먹고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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