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바꿔줄 '천연재료' 8가지

환절기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바꿔줄 '천연재료' 8가지

피부가 번들번들해지는 '여름'이 이제 좀 물러가는가 싶더니 이제 피부를 쩍쩍 갈라지게 만들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점점 당겨오는 메마른 피부가 고민이라면 아래 내용에 주목해보세요. 

최근 의학 전문 매체 레메디데일리는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줄 천연재료 8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보습 성분이 뛰어나고 각종 영양분까지 가득 들어있는 천연재료들은 특히 화학성분에 민감한 피부에 제격인데요.

아래 소개된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환절기에 메말라버린 소중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보세요.

 

1. 물 

몸속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피부의 건조함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천연재료들을 얼굴에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셔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분 함량을 높여야 한다. 

특히 물은 피부 재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자주 물을 마시도록 하자. 

2. 우유 

피부가 건조해져 가렵기까지 하다면 '우유'로 가볍게 세안해보자. 

우유에는 보습 성분뿐 아니라 염증을 제거하는 성질도 있어 피부 영양에 탁월하다. 

3. 마요네즈 

달걀과 오일로 만들어진 마요네즈는 건조한 피부를 빠르게 보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마요네즈 한 스푼을 얼굴에 펴서 바르고 10분 정도 마사지 해준 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면 된다. 

4. 오트밀 

피부에 각질이 많이 쌓여 있으면 수분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더욱 건조해진다. 

따라서 물과 적정량 섞은 오트밀 가루를 얼굴에 문질러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한 뒤 각종 천연팩이나 수분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단, 잦은 각질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1주일에 1번 정도가 적당하다.

 

5. 꿀

꿀에는 아미노산과 당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보습과 탄력에 효과적이다.

직접 꿀로 얼굴에 마사지해도 좋고, 꿀을 넣은 따뜻한 물에 반신욕 하는 것만으로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다. 

6.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부 속 염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요구르트 속 '젖산'은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세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해 피부 보습에 더욱 효과적이다.

7. 아보카도 

아보카도 속에 들어있는 '지방산'과 '비타민' 등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보카도는 자극적이지 않고 순해 매일 피부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8.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을 피부에 바르면 모공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을 막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코코넛 오일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튼살'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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