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정식집처럼 정갈하게 배추김치 써는 노하우

반응형
728x170

한정식집처럼 정갈하게 배추김치 써는 노하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매일 우리의 식탁 위에 오르는 반찬으로 김치가 있죠. 저는 워낙 김치를 좋아해서 정말 한끼도 안 빠지고 김치를 먹는 것 같아요. 그만큼 김치를 자주 썰게 되는데, 김치를 썰 때마다 은근히 어렵다고 느꼈어요. 오늘은 배추김치를 한정식집처럼 정갈하게 써는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칼질 몇 번이면 끝나는게 김치 썰기라고 하지만

그냥 대충 썰어서 담는 것보다

더 맛있어 보이게 썰어서 담으면 좋겠죠~

한정식집에 가서 그릇에 담긴 김치를 보면

왠지 더 맛있을 것 같고 정갈한 느낌이 드는데요.

손님식사 대접할 때도 정말 유용한 꿀팁이에요!



먼저 배추김치의 꽁지 부분을 잘라주세요. 



배추 포기가 크면 4등분, 작으면 2등분한 김치에서

한 잎을 골라 반듯하게 펴 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다른 김치 한 잎을 

좌우 반대방향으로 포개서 올려주세요.


이렇게 4~5장 정도 포갠 후 

동일한 간격으로 3등분해요.



3등분한 김치를 서로 합치고

잎부분 한 장은 따로 남겨주세요. 



잎부분으로 깔끔하게 썰어서 포개놓은 김치를

잘 감싸주면 끝이에요.

이렇게 썰어 놓은 김치는

위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한결 같이 깔끔하죠^^



이번엔 다른 방법으로 썰어볼게요.




김치 한잎을 세로로 길게 펴고

좀 더 딱딱한 부분으로 돌돌 말아주세요~


돌돌 말아놓은 모양도 정말 깔끔하네요.

그다음 김치를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돌돌 말린 모양도 예쁘지만

한입에 쏙 들어가서 먹을 때도 편해요.



예쁘게 썰은 김치를

그릇에 옮겨 담았을 뿐인데,

한정식집 부럽지 않은 정갈한 느낌이 마구 느껴져요~


네모모양으로 썰어놓은 배추김치의 단면은

양쪽 모두 균형이 잘 맞아요.

김치의 좌우를 반대로 포개서 썰었기 때문에

줄기부분과 잎부분이 똑같이 교차 되서

정말 보기 좋아요~



롤샌드위치처럼 돌돌 말린 김치는

같은 김치라도 느낌이 정말 다르죠?!

모양도 예쁘지만 한입에 쏙 먹기도 좋아요.

특히 조금 어려운 자리에서 김치가 너무 크면

입에 넣을 때 신경이 쓰이는데

이건 부담스럽지 않게 한입에 쏙~ 들어가요.



똑같은 김치를 썰어서 담아도

어떻게 썰고 어떻게 담는지에 따라

센스 폭발하는 주부9단이 될 수 있답니다~!!

이상 한정식집처럼 깔끔하고 정갈하게

배추김치 써는 노하우였습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코코네" 카카오스토리 채널

☞ "코코네" 페이스북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