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맛 내주는 한끗 차이의 ‘맛있는 순서’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엄마손맛이라고 하죠. 이상하게 엄마가 만들어주는 음식은 특별한 재료나 양념 없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엄마의 손맛을 똑같이 낼 수는 없겠지만, 요리할 때 한끗 차이만 지켜도 엄마손맛처럼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그 ‘맛있는 순서’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요리할 때 사용하는 이 많은 양념들~
양념을 넣는양이 같아도 이상하게 맛이 다르다면
그건 양념을 넣는 순서때문이에요.
똑같은 양념이라도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일명 맛있는 순서가 있다고 해요.
요리할 때 가장 기본이 되고 많이 사용하는
소금, 간장, 고추장, 식초에요.
이 양념들을 한데 넣을 때 맛있는 순서가 있는데요~
바로 이거에요.
소금 - 식초 - 간장 - 고추장.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 순서만 지키면
훨씬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수 있어요.
짠맛을 내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금을 시작으로
그 다음에 신맛을 내는 식초를 넣어요.
그리고 간장을 넣은 후,
마지막에 고추장을 넣어야 해요.
같은 짠맛이라도 소금을 먼저 넣고
짠맛 다음에는 신맛을 넣어야 더 맛이 잘 살아나요.
그리고 고추장과 같은 되직한 장류(된장 등등)는
맨 마지막에 넣는 것이 마성의 맛있는 순서랍니다^^
그리고 새콤달콤한 초고추장 많이 드시죠?!
저도 회 먹을 때는 기본이고,
브로콜리나 다시마 등 이것저것 잘 찍어먹어요.
보통 초고추장을 만들 때
고추장에 설탕과 식초를 넣어서
간이나 농도를 맞추죠.
초고추장 만들 때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비장의 무기가 있어요.
바로 오렌지주스에요~~~
초고추장과 오렌지주스, 교집합 1도 없는 것 같지만
또 이런데서 터지는 케미가 장난이 아니잖아요 ㅋ
마지막에 오렌지주스를 살짝만 넣어주면
새콤달콤한 맛이 업그레이드되고
정말 맛있는 초고추장이 완성돼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알려드릴게요.
음식의 마무리로 자주 등장하는 깨소금!
평범한 요리도 깨소금 하나로 비주얼이 살아나죠~
그런데 이 깨소금도
더 고소하고 깊은 맛을 내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넓은 그릇에 깨소금을 펼쳐서 담은 뒤~
전자레인지로 딱 30초만 돌려주세요!
그러면 숨어있던 깨소금의 고소함까지 살아나서
더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내준답니다.
요리의 맛을 UP 시켜주는 한끗 비법 어렵지 않죠?!
양념장 만들 땐 소금 - 식초 - 간장 - 고추장 순서만 지키면
엄마손맛처럼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이상 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한끗 비법,
‘맛있는 순서’ 꿀팁이었습니다^^
참고로 문의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추가합니다.
설탕은 언제 넣으면 좋을까요?
설탕은 입자가 크기 때문에 빨리 넣어야
재료에 단 맛이 골고루 스며들게 된답니다.
설탕 - 소금 - 식초 - 간장 - 고추장(된장) - 일반조미료
순으로 넣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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