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게 늘어진 전선 정리해서 무선가전처럼 사용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자주 사용하는 소형가전제품을 보관할 때
거추장스러운게 하나 있죠.
바로 어지럽게 늘어선 전선이에요.
요즘엔 무선가전들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전선이 달려있는 가전제품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무선가전 부럽지 않은
가전제품 전선 정리 초간단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텔레비전 등은
부피도 워낙 큰데다가
항상 같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전선이 보이지 않게 정리가 가능해요.
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사용할 때만 꺼낸다거나
위치를 옮겨가며 사용하는 소형가전제품은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쉽지 않아요.
케이블타이나 빵끈 등으로
정리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사용할 때마다 끈을 풀고 다시 묶고 하는게
은근히 귀찮더라고요^^;
하지만 오늘 알려드리는 꿀팁만 잘 활용하면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는건 물론
사용할 때 다시 푸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그 비법은 바로 고리가 달린 고무흡착판이에요.
생활용품 판매점에 가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이것만 있으면 길게 늘어선 전선도
무선가전인 듯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답니다 ㅎㅎ
참고로 고리가 없는 고무흡착판도 있는데요.
고리가 없어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해요.
우선 고리가 달린 고무흡착판으로
전선을 정리해볼게요.
가전제품의 평평한 부분에
고무흡착판을 잘 붙이기만 하면 돼요.
전선이 길지 않은 경우
고무흡착판 1개로도 충분히 정리가 가능하고요.
전선 길이가 긴편이면 저처럼 2개를 붙여주세요.
이제 전선을 고리에 걸어서 감아주기만 하면
깔끔하게 정리 끝!
깨알팁을 드리자면 고무흡착판을 부착할 때
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을 쐰 다음 붙이면
쉽게 떨어지지 않아요.
고무흡착판에 고리가 없을 땐
고리를 대신할 수 있는 걸이를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나무젓가락을 활용했어요.
나무젓가락을 손가락 하나 정도 길이로 잘라서
고무흡착판에 끼워주세요.
편의점 도시락 살 때 받은
둥근 나무젓가락이 안성맞춤이네요~
나무젓가락 세팅이 끝나면
전선을 정리할 위치를 정해서
고무흡착판을 붙여준 다음
전선을 나무젓가락에 감아서 고정시키면 돼요.
소형가전제품 본체 크기만큼이나
길게 늘어져있던 전선을
세상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니까
공간도 더 넓어보이고
꺼냈다 뺐다 할 때도
전선이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게다가 고무흡착판은 부착 흔적이 남지 않아서
위치를 변경하거나 떼어내는 것도 아주 쉬워요!
여러분들도 가전제품의 전선을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고무흡착판을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이상 무선가전 부럽지 않은
가전제품 전선 정리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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