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직원이 추천하는 '아웃백 런치메뉴' 먹어본 후기
친구들과 오랜만에 아웃백을 갔어요.
아웃백 런치는 1년 365일
오후5시전에만 주문하면 가능해서 참 좋아요~
이것저것 골고루 먹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다가
직원분에게 메뉴를 추천 받았어요.
아웃백 직원이 추천하는 런치메뉴로
테이블 가득 배불리 먹고 온 후기를 시작할게요.
런치세트메뉴는 메인요리는 기본이고
에이드와 수프까지 함께 나와요.
물론 디저트는 당연히 포함이고요~
저희는 3명이서 모두 다른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왼쪽부터 레몬, 자몽, 오렌지에이드에요.
한때 아웃백 메인요리보다 맛있다는 속설까지 돌았던
부쉬맨브레드에요. ㅎㅎㅎ
빵이 따끈따끈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여긴 빵을 찍어먹을 소스로 허니버터 하나만 주더라고요.
요즘 따로 얘기하지 않아도 이것저것 다 챙겨주던데...
그래서 저흰 초코와 치즈를 따로 달라고 했어요.
알아서 챙겨먹어야죠^^
고소하고 부드러운 양송이스프에요.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
아웃백 스프 중에서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스프를 샐러드로 바꾸고 텐더를 올려서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희는 샐러드를 따로 주문해서 바꾸지 않았어요.
예전에는 치킨텐더샐러드도 런치메뉴에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가 있네요.
런치로 가격은 16900원이에요.
다양한 야채와 치킨의 조합은 말이 필요 없죠.
양은 확실히 전보다 적어요 ㅠㅠ
그래도 신선한 야채와 망고맛도 좋았고
치킨과 소스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웃백 인기메뉴 중 하나죠.
투움바파스타에요.
런치가격으로 20500원이에요.
원래 면은 넓적한 페투치니면인데
저는 얇은 스파게티면으로 바꿨어요.
새우와 양송이랑 함께 먹으니
약간 매콤하면서도 진한 크림맛 파스타가 역시나 맛있었어요^^
아웃백 투움바파스타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건
주문할 때 소스를 많이 달라고 특별히 요청했는데
소스가 넉넉하지 않았어요.
먹다보니 소스가 없어서 면이 말랐더라고요.
그래서 소스 더 달라고 해서 넣었어요.
고기가 빠질 수 없죠?
아웃백 서로인 스테이크에요.
가격은 런치로 27900원입니다.
사이드메뉴는 통고구마와 감자튀김으로 했어요.
사이드메뉴는 아웃백 갈 때마다 이 두 가지만 먹는 것 같아요 ㅋ
감자튀김에는 오지 치즈 후라이즈처럼
치즈도 추가했고요.
(칼로리 따위 잠시 잊고요^^;)
치즈 추가는 3900원이에요.
스테이크는 미디움웰던으로 주문했는데
미디움웰던보다는 살짝 덜 익혀서 나왔더라고요.
그래도 고기맛은 질기지 않고 괜찮았어요.
이제 마지막이에요.
3명이서 너무 많이 시켰나요? ㅋ
사실 스테이크를 먹을까 립을 먹을까 고민하니까
직원분이 립을 사이드메뉴로 추가해서 먹는걸 권하더라고요.
가격은 9900원이에요.
립은 먹을 때마다 바비큐소스 간이 세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어요~
직원분이 추천해줘서 먹은 메뉴가
평소 아웃백 갈 때마다 먹었던 메뉴 그대로네요^^
배불리 다 먹고 부쉬맨브레드도 챙겨서 나왔어요ㅋ
지금까지 아웃백 직원이 추천하는 런치메뉴 리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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