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에 ‘이것’을 바르면 여름 내내 청소할 일이 없어요!

선풍기에 ‘이것’을 바르면 여름 내내 청소할 일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창고에 넣어둔 선풍기를 꺼낼 때가 됐는데요.

오랜만에 꺼낸 선풍기를

깨끗하게 청소해서 사용하기 전에!

절대 놓치면 안되는 한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깨끗하게 닦아서 보관했다고 해도

오랜 기간 쌓인 먼지 때문에

사용 전에 청소가 필요한데요. 

 

 

한번의 청소로

여름 내내 먼지 쌓이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물청소가 가능한 부품을 분리한 뒤

싱크볼이나 욕조에 담고 물을 채워주세요. 

 

 

그리고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요. 

선풍기의 묵은 먼지를 청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물에 풀어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해봤어요^^

 

 

베이킹소다물에 30분정도 담가놓으면

묵은때를 불려서 쉽게 닦을 수 있어요. 

묵은 먼지를 불리는 사이

본체 청소를 시작했어요.

물청소가 안 되는 선풍기 본체는

가볍게 물티슈로 닦아내 주시고요. 

모터 부분 먼지제거도 필수!

면봉에 소주 묻혀서 닦아주면

안전하게 청소가 가능해요.

 

 

30분 뒤 때를 충분히 불리고 나서

청소용솔이나 못 쓰는 칫솔로 닦으면

살 사이에 낀 먼지도 말끔히 제거가 돼요. 

 

 

그리고 오늘 꿀팁의 핵심포인트, 린스에요!

 

 

깨끗하게 청소한 선풍기 날개와 커버를

린스로 닦아주기만 하면

린스의 코팅효과로 먼지가 덜 쌓이기 때문에

여름 내내 먼지 안타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유독 먼지가 많이 타는 날개에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발라주면

효과 만점이에요~

 

 

린스 코팅이 끝나고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구면 돼요. 

 

 

물청소한 부품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서

1차로 물기를 제거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주세요.

 

 

건조가 끝나고 원래대로 조립하면

여름 내내 열일 할

선풍기 청소가 끝나요.

 

 

선풍기를 청소할 때 

먼지를 닦아내는게 기본이긴 하지만,

먼지가 덜 쌓이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요. 

린스 하나만 있으면

먼지가 덜 쌓이는건 물론

선풍기 바람에서 린스 향기가 퍼져서 좋더라고요~

슬슬 창고 속 선풍기를 꺼내야겠다 생각하신다면

먼지 청소 마치고

린스 코팅도 꼭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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