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튀김덕후를 설레게 한 빅마켓 ‘찍먹 왕새우튀김’ 솔직후기

새우튀김덕후를 설레게 한 빅마켓 ‘찍먹 왕새우튀김’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대형마트에 가면 맛도 좋지만

가격대비 푸짐한 양이 만족스러운

가성비 갑 먹거리들이 많이 있어요. 

오늘은 빅마켓에서 출시한 신메뉴

‘찍먹 왕새우튀김’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

가장 신나는 발걸음으로 들르는 코너.

즉석요리코너에요^^

이번에 저희 눈길을 사로잡은 가성비 갑 먹거리는

이름만 들어도 바삭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왕새우튀김!!!

찍먹 왕새우튀김의 가격은 8990원으로

왕새우튀김과 소스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왕새우튀김은 원래 1마리 가격이 만만치 않잖아요.

작은 크기의 새우가 아닌데 이정도 가격이라면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만족스러워요.

일단 가장 중요한 새우는 베트남산을 사용했고,

칠리소스는 태국산, 

타르타르소스는 국산과 외국산이 섞여있어요.

뚜껑을 여는 순간

군침도는 기름 냄새와 함께

전형적인 새우튀김의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바로 튀겨낸게 아니라서

바삭한 튀김옷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바삭함이 살아있었어요. 

특히 가장 눈이 가는 부분은 새우꼬리 ㅋㅋ

라인이 살아있는 꼬리에서

“바삭바삭”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왕새우튀김 포장용기는

종이재질로 된 케이스에

기름종이가 깔려있는데,

포장이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어요. 

찍먹 왕새우튀김이라서 소스는 2개.

새우튀김도 찍먹과 부먹이 있었나요??? ㅎㅎ

이러다 이세상 모든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은

찍먹이라는 단어가 붙을 듯 해요^^;

엄청나게 큰 왕새우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왕새우튀김은 맞는거죠?!

총 12개의 왕새우튀김이 들어있고,

1개당 가격을 계산해보면

대략 750원정도 되는 것 같아요. 

보통 왕새우튀김은 하나당 가격이

천원을 넘는 경우가 많은데,

가격이 착했어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한 마리 통째로 먹으면~

말이 필요없어요!!!

워낙 바삭하게 튀겨내서

머리와 꼬리도 과자처럼 바삭거려요.

소스에 찍지 않아도 간이 되어있고

새우의 고소한 맛이 더 잘 느껴져요.

이번엔 소스에 콕 찍먹!

먼저 칠리소스부터 맛을 봤어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단맛이 강한 칠리소스로

튀김요리와의 궁합은 이미 유명하죠.

칠리소스라고는 하지만 스위트칠리소스라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이번엔 타르타르소스에 찍먹!

타르타르소스는 상큼한 느낌이 나는 마요네즈맛으로

다진 양파가 느끼함을 잡아줘요. 

새우의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더 잘 맛보고 싶다면

소스에 찍지 않고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하지만 소스에 찍으면

같은 요리라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두가지 소스 모두 맛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타르타르소스가 더 조합이 좋았어요^^

입천장이 까슬거리는 바삭함.

다시 튀기거나 데우지 않아도

바삭해서 먹을만 하더라고요. 

튀김옷으로 과대포장(?)한 새우튀김이 아니고,

튀김옷은 바삭함을 느끼기 적당했고

새우는 살이 통통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살이 통통해서 씹는맛이 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새우튀김을

입맛에 따라 소스를 골라서 찍어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왕새우튀김 좋아하시면

꼭 한번 맛보셔도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이상 대형마트의 갑 먹거리! 

빅마켓 ‘찍먹 왕새우튀김’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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