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수박껍질 의외의 활용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제일 많이 찾게 되는 과일이 수박인 것 같아요.
그만큼 수박껍질도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원래라면 먹고 남은 수박껍질은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직행하겠지만
제가 수박껍질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따로 있어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저는 먹고 남은 수박껍질을 따로 모았다가
요기조기 다양하게 활용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수박껍질
의외의 활용꿀팁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수박껍질과 생선.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는 구석이 1도 없어 보이지만
생선을 구울 때 수박껍질을 활용하면
비린내도 잡고 더 촉촉하게 구울 수 있다고 해요.
수박을 먹고 남은 수박껍질에서
남은 과육부분과 껍질을 도려내주세요.
이렇게 수박껍질의 흰부분만 남겨주시면 돼요!
프라이팬에 수박껍질 흰부분을 겹쳐서 깔아주시고요.
그 위에 생선을 올려서 중불로 구워주세요.
생선의 크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중불에서 15분정도 굽다보면
수박껍질이 조금씩 타는 부분도 있고
생선이 구워지는 냄새도 나는데요.
가장 신기한건
생선에서 나온 기름을 수박껍질이 흡수해서
프라이팬이나 가스레인지 주변에 기름이 튀지 않아요.
밑면이 거의 다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익혀주세요.
수박껍질 위에서도 생선은 잘 익네요^^ ㅎㅎ
생선구이 완성!
겉은 노릇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었고요.
무엇보다 생선 비린내도 덜하고
가스레인지 주변도 깔끔해서 좋아요.
생선을 위해 수박껍질이 까맣게 불태웠네요.
참고로 저는 기름을 한방울도 두르지 않았는데요.
생선 구울 때 기름을 두르시는 분들은
평소보다 적은양으로도 충분할 거예요^^
생선을 굽고 난 프라이팬은
열기가 식기 전에 수박껍질로 닦아주면
설거지도 훨씬 수월해져요~
수박껍질로 구운 생선에서는 수박맛이 날까요?!
물론 아니에요^^;
생선맛은 그대로 지켜주면서
비린내는 낮추고, 촉촉함은 살려줘요.
수박껍질로 구운 생선구이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수박껍질 그냥 버리지 마시고
꼭 한번 생선구이에 활용해보세요.
지금까지 먹고 남은 수박껍질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수박껍질 의외의 활용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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