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에 나온 스텐냄비 무지개얼룩 한방에 제거하는 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스텐냄비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무지개얼룩이나 흰 반점이 생겨요. 아무리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서 닦아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서 골칫덩이죠.
오늘은 만물상에서 알려준 스텐냄비 무지개얼룩과 흰 반점 한방에 제거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반짝반짝 깨끗한 느낌 때문에
스텐 냄비를 좋아해요!
그런데 반짝반짝 깨끗한 느낌 어디갔니???
분명 마지막 사용하고 설거지한 냄비인데,
몇 개월 묵혀둔것처럼 얼룩이 장난이 아니에요.
스텐 냄비에 떠 있는 무지개부터,
하얗게 내려앉은 흰 반점까지 난리도 아니네요.
스텐 냄비의 무지개얼룩과 흰 반점은
수돗물의 미네랄과 스테인리스가 만난
반응의 흔적이라고 해요.
인체에 유해성은 없지만
그냥 사용하자니 왠지 찜찜하죠.
그래서 지금부터 한방에 제거해보려고 해요^^
오늘의 특급도우미를 소개합니다~
노란빛 액체와 키친타월.
재료도 참 간단하죠?! 이런게 바로 초간단 꿀팁!!!
이 노란빛 액체의 정체는 식초!
식초는 세척뿐 아니라 살균력까지 갖춘
천연세제로 으뜸이죠.
넓은 그릇에 식초를 붓고
키친타월에 식초를 듬뿍 적셔주세요.
식초 듬뿍 머금은 키친타월을
얼룩 가득한 스텐 냄비에 척 붙여주세요.
얼룩이 심한 바닥부분에
식초를 적신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덮어줬어요.
이렇게 덮어두기만 하면 끝!
간단해도 너무 간단하죠?
간단하지만 효과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30분 후 키친타월을 들춰보니
얼룩 어디갔니???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던
무지개얼룩과 흰 반점이
식초에 적신 키친타월로 덮어놓기만 했는데도
싹- 사라졌어요.
이제 마무리만 해주면 돼요.
흐르는 물에 세제 없이 헹궈주세요.
이미 얼룩은 식초가 다 지웠기 때문에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내듯 헹구기만 하면 돼요~
진정한 스텐냄비로 다시 태어났어요.
이게 바로 스텐냄비의 매력이죠~
이렇게 쉽게 지울 수 있는걸
그동안 괜히 수세미로 문지르기만 했네요...
화학세제를 사용해서 열심히 문지르지 않아도
이렇게 반짝반짝한 스텐 냄비를 만들 수 있어요.
열심히 한 설거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스텐 냄비의 무지개얼룩 & 흰 반점.
식초로 한방에 제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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