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이색먹거리, 빅마켓 ‘깨찰호떡볼’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빅마켓에 장을 보러 갔다가 이색먹거리를 사왔어요. 이름은 호떡이지만 우리가 알던 호떡의 틀을 깬 ‘깨찰호떡볼’을 소개할게요^^
빅마켓에서 구입한 ‘깨찰호떡볼’이에요.
어린 아이 주먹 만한 호떡볼이 12개 들어있고
가격은 6990원이에요.
하얀색 동글동글한 호떡에
검은깨가 쏙 쏙 박혀있어요.
제가 알던 호떡과는 많이 다른데다가
정말 정말 귀여웠어요~
겉면은 굉장히 매끈한 느낌이에요.
얼핏보면 피자 도우를 모아놓은 것 같기도 해요^^
정말 이름처럼 공을 닮았네요.
공처럼 생긴 호떡이에요.
기본적으로 호떡은
지글지글 기름이 가득한 철판위에서
튀기듯이 굽는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이건 기름이 1도 없이 아주 담백해요.
깨찰호떡볼을 양손으로 잡고 늘려봤는데,
쫄깃함이 정말 최고였어요.
역시 찰빵이라서
쫄깃한 식감은 의심의 여기가 없더라고요~
동글동글 귀여운 비주얼을 포기하면서
찌익- 늘어나는 쫄깃함.
그리고 그 속에 달콤한 호떡소가 나와요.
호떡소는 잼과 비슷해요.
일반 호떡에 들어있는 호떡소가
설탕이 녹아서 흐르는 타입이라면
이건 잼처럼 점성이 있어요.
반죽은 제대로 찰기가 넘쳐요.
쫀득쫀득하고 쫄깃쫄깃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먹거리 같아요.
속에 들어있는 소는
계피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달콤해요.
특히 빵 부분이 정말 맛있어요~
제가 먹어봤던 깨찰빵은
쫄깃함이 과해서 질긴것도 있었는데,
이건 쫄깃쫄깃하지만 부드러워요.
손끝으로 눌러보면
빵이 안으로 쏙 들어갔다가
금방 원래 모양으로 돌아와요.
마치 잘 숙성된 반죽을 눌러보는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기름기 없이 담백해서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요.
그래서 더 많이 먹게 된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동글동글 귀여운 깨찰호떡빵.
이정도면 먹기 아까울 것 같죠?!
근데 먹으면 또 엄청 맛있다는거! ㅎㅎㅎ
이상 눈과 입이 즐거운 대형마트 이색먹거리,
빅마켓 ‘깨찰호떡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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