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내 써먹는 귤 썩지않게 보관하는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귤을 박스째 두고 먹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새콤달콤하니 맛있는 귤은
지금부터 겨울 내내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인데요.
조금만 방심하면 무르고 곰팡이도 생겨서
못 먹고 버릴 때가 정말 아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귤’ 이렇게 보관해요.
귤은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실온에서
2~3일정도 후숙한 뒤에 먹으면
더 맛있는거 아시죠?!
그런데 구입한 박스째 그냥 두면
다 먹기 전에 버리는 것도 꽤 많을거예요.
일단 귤을 구입하면
무르거나 상한 귤부터 골라주세요.
아직 상하진 않았지만
조만간 상할 조짐이 보이는 귤도
가차없이 골라내 주셔야 해요.
무르거나 상한 귤을 방치하면
멀쩡했던 귤도 금세 망가져요…
선별 작업이 끝나면 귤을 세척해요.
용기에 찬물을 붓고 굵은소금을 녹여서
연한 농도의 소금물을 만들어요.
저는 물 3L에 굵은소금 소복하게 한큰술 넣었어요.
소금물에 귤을 5분정도 담갔다가
살살 흔들어서 세척해주세요.
귤은 오렌지나 자몽처럼 껍질이 두껍지 않아서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마이너스니까요.
부드럽게 흔들어서 세척해주시면 돼요.
귤은 물세척해도 과육에 직접 물이 닿지 않아서
오히려 잔류농약이나 오염물질 등을 제거한 뒤
깨끗한 상태여야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고요.
껍질을 까는 과정에서
과육에 껍질이 닿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씻어내고 드시는게 좋아요.
또, 세척하고 나서 물기가 남지 않게
뽀송뽀송하게 닦아주는 것도 절대 잊지마세요!
세척한 귤은 실온보관하기 좋게
다시 박스에 담아요.
박스에 키친타월 한장 깔아서 습기 예방해 주시고요.
일정한 간격을 두고 귤을 담아주세요.
키친타월 한장 더 덮고
귤을 이층으로 올리는데요.
귤과 귤 사이에 쏙 들어가게 올려주시면
최대한 충격이 덜 가요~
아무리 작은 사이즈 귤이라도
너무 많이 쌓는건 좋지 않겠죠?!
이대로 바람 잘 통하는 실온에 보관하면
박스째 쟁여 두고 드셔도
상하거나 썩어서 버릴 일은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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