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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번엔 무선인가. 무선 이어팟(EarPods)의 등장. '에어팟(Airpods)'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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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뇌르 입니다. 


애플이 이어팟에 이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의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 (http://appleinsider.com) 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의 이어팟 에 이은 새로운 디바이스로 추정이 되는 '에어팟(Airpods)' 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합니다.


이 '에어팟' 의 경우 유선이 아닌 블루투스로 작동을 하는 이어폰 또는 헤드폰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특허청은 애플의 이 '에어팟'에 대해 지난 9월 22일 상표 등록 출원을 하였다고 하네요.


외신 맥루머스(www.macrumors.com 애플 팬사이트, Mac 루머 및 정보, 뉴스자료 등 수록.)는 이에 관한 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애플이 애플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작중이며, 이에 관련한 사업을 추진중이라는 것입니다.

출처=맥루머스 


엔터테인먼트인플라이트(Entertainment in Flight) LLC 라는 회사는 특허 출원 외에 다른 활동은 하지 않습니다. 

항상 자신의 회사 서류에 대한 연락처도 지메일(Gmail) 계정을 이용합니다.

예전부터 제품출시전  외부의 유출을 극도로 꺼리는 애플이기에 비밀 프로젝트를 유지하기 위한 apple의 전략은 전부터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자메이카에 먼저 출원을 하는 등 애플의 신제품 출원 패턴과 일치하는데 

애플 같은 기업들은 보통 상표권을 보호받기 위해서 기록을 온라인으로 쉽게 조회할 수 없는 카리브해 인근 국가에 먼저 상표권을 출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자메이카의 경우 "iWatch" 와 "Thunderbolt" 의 최근 건에서도 알수 있듯이 애플이 상표권 보호를 위해 선호하는 국가중의 하나입니다. 


애플 와치와 블루투스 오디오는 제품 라인업에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애플의 경우 이미 소음 차단(noise canceling), 골전도 기술(bone conduction technology)을 포함한 하드웨어 기술과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무선 헤드셋의 경우는 아직입니다.


스마트폰의 성능 경쟁이 과열되면서 뜻밖의 복병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이어폰이라고 합니다. 국내 기업인 삼성이나 엘지도 이미 리시버 개발에 뛰어든지 오래이고 사용자들의 편의와 사용성을 고려해 무선 이어폰과 헤드폰이 각광을 받은지 오래입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애플도 블루투스 이어폰 개발에 관심을 갖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경우 이미 국내외에서 '비츠바이닥터드레'로 유명한 비츠 브랜드를 인수하여 무선 헤드폰 및 이어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애플 스토어 




하지만 비츠를 인수할때 하드웨어 제품의 혼합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합니다. 아이폰 메이커로서의 이어폰은 두 종류의 이어폰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아이폰의 번들과 따로 구매가 가능한 이어팟(EarPods), 다른 하나는 듀얼 드라이버 인이어 이어폰인 애플 인이어 제품(Apple In-ear Headphones)입니다.  






이어팟이 유선인 제품인데 반해 출시만 된다면 에어팟(AirPods)의 경우 무선 제품으로서 애플의 신제품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을 것 같습니다. 


에어팟의 출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애플워치가 성공을 거두었고 애플워치로 음악 감상을 위해서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출시가 꼭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런 점을 감안했을때 무선 에어팟의 등장은 당여한 일일 것입니다. 

신형 애플 와이어리스 키보드, 트랙패드, 매직마우스2가 출시되는 지금에 이 무선 에어팟은 내년 출시될 아이폰 7에 포함이 될지 따로 판매가 될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7에 번들로 출시가 된다면 엄청난 주목을 끌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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