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빠진 검정색 옷 새것처럼 선명하게 되살리는 초간단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검정색 옷을 자주 입는 분들은
이런 고민 한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세탁할 때마다 색이 바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미 물이 빠진 검정색 옷을
되살리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신다면
이 방법을 써보세요.
새것처럼 선명하게 되살릴 수 있어요!
검정색 옷을 꺼내서 입으려고 하는데
색이 바랜 것 같은 이 느낌…
빈티지도 아니고 애매하죠 ㅎㅎ
목이나 팔 부분은
물빠짐이 유독 티가 많이 나서
괜히 더 낡아보이더라고요.
물빠진 검정색 옷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맥주를 써보세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검정색 옷을 일반 세제로 세탁한 뒤
헹굼까지 마친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맥주 한컵을 준비해요.
김 빠진 것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해요.
검정색 옷을 맥주에 담그면
색이 선명하게 살아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건 비율이에요.
맥주만 사용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고요.
맥주와 물을 1:2로 섞어서 사용해야
맥주 성분이 옷에 잘 스며들어서 효과가 좋아요.
맥주는 반팔 티셔츠 기준으로 한캔이면 충분해요.
맥주와 물을 섞은 물에
물빠진 검정색 옷을 20분쯤 담가주시고요.
흐르는 물로 헹궈서
맥주향과 거품만 빠지면 끝이에요.
건조는 바람은 잘 통하되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말려야
색이 바래지 않아요.
맥주의 효모 성분이
섬유조직의 밀도를 촘촘하게 올려서
색바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요.
덕분에 바래진 색이 다시 선명해져서
새옷처럼 입을 수 있답니다.
물빠진 검정색 옷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맥주로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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