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망 하나로 이게 전부 가능하다고?!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양파가 몸에 좋은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양파가 담겨져 있는 망까지는
애정 어린 손길이 미치지 않죠.
그래서 양파를 다 먹고 나면
양파망은 미련없이 버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양파망을 이렇게 써보세요.
만족도 200% 양파망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양파망은 양파 외에도
식재료를 보관할 때 쓰면 좋아요.
요즘 햇밤 많이 나왔죠~
밤 보관할 때 작은사이즈 양파망을 쓰니까
적당량 소분하기 딱 알맞고요.
아주 작은 구멍으로 바람이 통해서
통풍이 필요한 식재료 보관할 때 좋아요.
감자도 실온보관 할 떄
신문지로 감싸서 양파망에 넣으니까
싹 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더라고요^^
물론 식재료만 보관할 수 있는건 아니에요~
아이들 물놀이 장난감도 양파망에 넣어두면
물도 자연스럽게 빠지고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하기도 편해요.
양파망 진짜 잘 썼다 싶은 활용법~!
채소 껍질 벗겨낼 때 써보세요.
효과가 대박이에요^^
당근이나 감자 등 껍질을 벗겨낼 때
감자칼이라고 불리는 필러를 쓰는데요.
감자칼이 없어도~
감자칼보다 안전하게 쓸 수 있어요.
오히려 더 매끈하게 손질이 됐죠?!
껍질 부분만 아주 얇게 벗겨낼 수 있어서
훨씬 깔끔하고요.
칼로 도려내는 것보다
알뜰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미끄러워서 껍질을 벗겨내기 쉽지 않은 오징어도
양파망만 잘 쓰면 손질이 식은 죽 먹기에요.
손에 양파망을 끼고 오징어를 손질하면
껍질이 미끄러지지 않아서
아주 쉽게 벗겨낼 수 있답니다.
일일이 손으로 다듬기 번거로운 쪽파도
양파망만 있으면 순식간에 손질할 수 있다는 사실!
한손엔 쪽파, 다른 한손엔 양파망.
쪽파 줄기를 양파망을 낀 손으로 스윽 밀면
껍질이 깔끔하게 제거돼요.
쪽파 한단 다듬는 것도
눈 깜빡할 사이에 가능하더라고요.
이래서 사람은 도구를 써야 하는 건가봐요 ㅎㅎ
요기조기 야무지게 쓰고 난 양파망도
절대 그냥 버리지 마시고요~
세면대나 화장실 청소할 때 한번 더 써보세요.
소량의 세제만 써도 거품도 잘 나고요.
흠집 걱정없이 부드러운 수세미 대용으로 딱이에요.
청소용 수세미 매번 재사용 하는거 꺼림직하신 분들은
양파망으로 고민 해결할 수 있어요^^
한번만 써보면 만족도 200%!
다들 따라하는 양파망 활용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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