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잊게 만드는 시원달달 초간단 빙수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어요.
한낮에는 밖에 5분도 서있기 힘들 정도로
덥다 못해 뜨거운데요.
이럴땐 빙수가 딱이죠!
폭염도 잊게 만드는
시원달달한 빙수 한그릇 어때요? ^^
오늘은 빙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팥빙수를 만들건데요.
재료도 간단하고 진짜 맛있어요~
★우유, 팥, 찹쌀떡, 콩가루, 연유
얼음틀에 우유를 부어서 얼려주세요.
맹물이 아니라 우유를 얼리면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눈꽃빙수를 맛볼 수 있어요.
우유를 팩에 들어있는 통째로 얼려도 되는데요.
제빙기 없이 곱게 갈아주려면
이게 더 낫더라고요.
우유얼음은 강판으로 갈아도
충분히 곱게 잘 갈려요.
오목한 그릇에 우유얼음 소복하게 담고
달달한 팥과 고소한 콩가루도 뿌려주시고요.
찹쌀떡 잘게 잘라서 올리면 끝이에요.
진짜 간단하죠^^
토핑은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취향저격 빙수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연유 따로 담아서 세팅하면
설빙 부럽지 않은
눈꽃빙수 완성이에요.
연유 뿌리기 전에 한입 먹어보면
일단 입에 넣자마자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함이 싹- 퍼지고요.
우유얼음이 사르르 녹으면서
샤베트같은 식감이 예술이에요.
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쫄깃한 찹쌀떡 먼저 하나 맛보시면
입맛이 확 살아날 거예요~
연유 살짝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빙수는 달달한 맛에 먹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연유가 우유얼음에 스며들어서
달달한 맛이 아주 좋아요.
날씨가 너무 더울 땐
에어컨 틀고 집에 있어도
자꾸 시원한걸 찾게 되는데요.
사르르 녹아내리는 시원함에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서
더위가 싹 가셔요~
폭염이 지속되면서
외출도 엄두가 안나는 요즘 같은 때
시원한 빙수로 더위를 날려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폭염도 잊게 만드는
시원달달 눈꽃빙수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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