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원함이 1시간 지속된다는 다이소 ‘아이스빨대컵’ 솔직후기

반응형
728x170

시원함이 1시간 지속된다는 다이소 ‘아이스빨대컵’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얼마전 방문한 다이소에서

여름 무더위를 겨냥한 초신상 아이템을 발견했어요.

실제 얼음이 들어있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

시원함을 1시간까지 지속시켜준다는 여름쿨템~

지금부터 다이소 ‘아이스 빨대컵’

솔직 사용후기를 시작할게요!



제가 자주 애용하는 다이소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 코너가 있었어요.

형형색색의 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마치 컵 속에 얼음이 들어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이었어요. 



제품명은 아이스 빨대컵.

물이나 음료를 담아서 먹을 수 있는

일반 텀블러와 같은 모양인데,

냉동실에 얼려서 사용하면

시원함을 최대 1시간까지 지속시킬 수 있다고 해요.

빨대컵, 일반컵, 소주잔, 맥주잔, 접시 등

같은 기능을 가진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요.

저는 그중에서 투명한 색의

아이스 빨대컵을 구입했어요.



아이스 빨대컵 680ml 용량 기준으로

가격은 3000원이에요. 

450ml 아이스 빨대컵도 있었는데,

가격이 3000원으로 동일해서 대용량으로 골랐어요. 

냉동실에서 2-4시간 냉동하면

시원함이 45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지속된다죠.

일반 보냉기능이 있는 텀블러도

요즘 같은 날씨에 1시간이면 얼음이 녹는데,

실제로 최대 1시간까지 시원함이 지속되는지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아이스 빨대컵을 가까이서 보면

실제 얼음이 깨진 듯한?

유리가 깨진 듯한 느낌이에요. 

아마도 유리보단 얼음을 형상화한 거겠죠?!



뚜껑은 돌려서 여는 형태이고,

플라스틱 재질의 빨대가 한 세트에요.

컵의 두께는 1cm정도로 

다른 텀블러보다 두껍고,

손으로 들면 무게감이 느껴져요. 



스티커 떼어내고 깨끗하게 세척해서

이제 냉동실로 GO GO!



저는 4시간 냉동시킬 거예요.

아이스 빨대컵을 냉동실에 넣은 시간은

정확하게 오후4시.



2시간 경과 후...



2시간이 지나서 냉동실 속 아이스 빨대컵은

하얗게 얼어있는 상태였어요.

2시간부터 4시간까지 냉동 가능한데,

2시간만 얼려도 사용하기엔 충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정확하게 오후8시.

4시간 동안 냉동실에 얼려둔

아이스 빨대컵을 꺼냈어요. 



오후8시에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표면이 하얗게 얼어있는 상태였고,

손으로 잡으면 얼음을 잡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냉동실에 들어가기 직전의 사진과

냉동실에서 꺼낸 직후의 사진이에요.  



이렇게 꽁꽁 얼어있으니까

컵이라기 보다는 그냥 얼음 같았어요. 

일반 컵도 냉동실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음료를 부어서 마시기도 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냉동실에 넣어뒀던 일반컵은

실온에 꺼내자마자 겉에 습기가 맺히는데,

이건 여전히 차가운 얼음 같았어요. 



제가 아이스 빨대컵에 주로 마시게 될 커피를

한컵 가득 채우고

실제 시원함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알아볼게요. 



위쪽에 얼음조각 디자인이 촘촘한 곳은

커피색이 잘 보이지 않는데,

아래쪽은 그나마 컵 속의 음료 색이 보여요. 

마치 일반 텀블러 속에

얼음 조각을 잔뜩 넣고

음료를 부은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컵 속에 음료를 채웠더니

처음 냉동실에서 꺼냈을 때보다

컵 표면에 물기가 생기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아이스컵 속의 커피를 마셔보면

실제 얼음을 넣은것처럼 아주 시원~해요!



이제 이 시원함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타이머를 켜놓고 알아봤어요.



제품 라벨에 쓰여 있는 45-60분 지속.

50분이 조금 안되는 49분쯤 확인해보니...

처음 냉동실에서 꺼냈을 때

꽁꽁 얼어있는 얼음처럼 보이던 위쪽도

겉면에 물기가 돌면서 

컵 속에 들어있는 커피가 보였어요. 



그리고 커피를 마셔보면

차가움이 시원함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1시간 뒤!



처음 냉동실에 넣은 때와 비슷한데

컵을 만지면 시원하고

컵 겉면에 물기가 또르르 흘러요. 

최대 1시간 지속이 되긴 하지만

1시간 정도 지나고 나면

처음의 차가운 느낌이 절반도 안되요.


 

물론 단순히 냉동실에 얼린 쿨함이

1시간동안 동일하게 지속되길 바라는건 아니고요.

45분-60분 지속된다고 했을 때

40분이 넘어가면 아이스컵이라기 보다는

쿨컵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4시간을 냉동실에 넣어뒀을 때

1시간 가까이 시원함이 유지되고,

보냉기능이 있는 일반 텀블러의 가격을 생각하면

3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여름에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 같아요. 



물론 외출하거나 실외에서 사용하긴 어렵다는

단점은 감수해야겠죠?!

이상 다이소 여름신박템 ‘아이스빨대컵’ 

실제로 사용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주관적인 의견에 따라 작성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코코네" 카카오스토리 채널

☞ "코코네" 페이스북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