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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양옆에 달린 솔의 용도는? 흥미로운 에스컬레이터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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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양옆에 달린 솔의 용도는? 흥미로운 에스컬레이터 상식

안녕하세요. 코코 언니에요^^

에스컬레이터 많이 이용하시나요? 저는 대형마트를 자주 가는 편이라 에스컬레이트를 정말 자주 이용하는데요. 요즘엔 백화점, 대형마트, 극장, 지하철역, 공항까지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안된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속도도 느리고 단순히 생각하면 계단이 느리게 이동하는것이라 볼 수 있어 무슨 대단한 안전 지식이 필요한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매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많은 사고가 탑승자의 무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항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일상에서 엘리베이터와 함께 자주 접하고 이용하는, 흥미로운 에스컬레이터에 관한 상식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알아도 몰라도 흥미로운 에스켈러이터 상식

1. 세계최초의 에스컬레이터는?

1899년(고종 36년), OTIS가 시버거(SEEBERGER)와 제휴하여 세계 최초로 에스컬레이터 생산을 개시하면서 상용화되었고 우리나라는 확인된 기록은 없지만 1941년 화신백화점에서 처음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2.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는?

홍콩에 있는 길이 약 800미터의 미드레벨이랍니다. 여러 개의 에스컬레이터가 연결되어 덕분에 홍콩의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고 해요.


3. 에스컬레이터의 수송능력은?

에스컬레이터는 경사 30도 이내에 설치되며 분당 30미터 이하로 운행되고 수송인원은 2인용 기준으로 1시간에 6천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에스컬레이터 한 대 가격은?

설치비용은 층간 높이 10미터 기준으로 1억5천만 원 정도이며 수명은 15년에서 20년 정도라고 해요. 



  사고 예방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상식 바로잡기


5. 에스컬레이터 한줄서기( X ), 두줄서기( X ) 두줄서기 캠페인 폐기

한줄서기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일부 시민단체가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 결과로 일반화 되었으나,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지하철 등에서 대대적으로 벌인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이 시행됩니다. 

하지만 캠페인을 시행한지 8년 만인 2015년 이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폐인은 폐기가 되는데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서 힘주어서 전해드립니다.^^

처음에 두줄서기는 계단을 앞지르는 사람과 서서 가는 사람의 충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한줄로 서서 갈 경우 에스컬레이터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는 불균형에 의해 기계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작동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장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고 하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두 줄 서기 캠페인을 벌인 지 8년이 지났는데도 '한 줄 서기'를 선호하는 여론이 적지 않고, 한 줄 서기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근거도 없기 때문에 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도 줄 서기 방법 자체를 캠페인으로 삼는 사례가 없다고 하네요.



6. 에스컬레이터에 비상정지버튼은 1개이다. ( X )

법규상 에스컬레이터의 비상정지버튼은 승하차부에 각 1개씩 설치가 되어 있도록 정하고 있으나, 층고(층간 높이)가 12m 이상인 곳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는 가운데에 1개를 더 설치하여야 합니다.

예컨대 2호선 이화여대역이나 9호선 당산역 같이 층고가 높고 긴 에스컬레이터 탑승 중 비상사고가 발생하면 승하차부나 외에 가운데 부분에 탑승 중인 이용객도 비상정지버튼을 조작해 운행을 멈출 수 있다고 합니다. 


7. 공항 에스컬레이터는 백화점보다 느리다. ( O )

법규로 지정한 에스컬레이터의 최대 허용 속도는 분속 40m로, 현재 국내 대부분의 에스컬레이터는 분속 30m로 운행 중이라고 해요.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사, 기차역, 공항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속도를 분속 20~25m로 하향조절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8. 에스컬레이터는 빨리 가기 위한 수단이다. ( X )

절대 아닙니다.

에스컬레이터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인데요. 

우리들의 잘못된 이용방법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급한 경우 계단을 이용하는것이 좋답니다. 



오늘 포스팅의 하이라이트^^

 에스컬레이터 솔의 용도는? 

저도 에스컬레이터 탈때마다 궁금했는데요. 

에스컬레이터 양옆에 달린 솔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혹시 신발청소?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타게되면 신발 청소용이다, 구두솔이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하지만 이 솔의 용도는 따로 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양 옆에 달린 솔(안전브러시)은 에스컬레이터 안쪽 측면 아래쪽(스커트 판넬)과 승차장 입구에 설치되는 안전장치로, 신체의 일부나 신발 등의 이물질이 에스컬레이터의 발판과 스커트판넬 사이에 끼거나 신체가 접촉하는 것을 사전에 막음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이용 전 진행방향을 확인합니다.

▶안전손잡이를 잡고 안전선 안쪽에 서서 이용합니다.

▶​이용 시 장난치거나 걷거나 뛰지 않습니다.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합니다.

▶​안전을 위해 유모차, 대형 휴대품을 소지하고 이용할 수 없습니다.

▶​비상정지 버튼은 반드시 긴급 상황에서만 누릅니다.

▶​옷이나 물건 등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특히 여름철 고무소재 신발은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에 관한 상식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고마운 장치지만 안전수칙을 잘지키고, 무엇보다 에스컬레이터 탑승시 좌우에 있는 솔은 일부로라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이물질의 방어로 기계오작동을 줄여 사고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인데 장난으로 신발로 건드리고 하는 것은 우리의 안전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편리한 에스컬레이터지만 안전하게 이용하려는 이용자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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