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외식 필요없는 한 냄비! 온 가족이 반한 닭볶음탕 만들기
주말 외식 필요없는 한 냄비! 온 가족이 반한 닭볶음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주말마다 뭐 먹을까? 하면서
가족끼리 외식 메뉴 고르는게 은근히 고민되죠.
오늘은 집에서 외식 못지않은 한끼를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바로 감칠맛 가득한 닭볶음탕으로요!
오늘 알려드리는 레시피로
주말 저녁 메뉴 고민 한방에 해결해 드릴게요!
얼큰하고 깊은 국물맛에
부드러운 닭고기와 포슬포슬한 감자가 어우러지면
가족 모두가 젓가락을 멈추지 못하죠.
국물까지 싹싹 비우는 비법 레시피 공개합니다^^
재료부터 준비해 볼게요.
닭(닭볶음탕용 1kg), 감자, 양파, 대파, 청양고추, 월계수잎,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올리고당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은 고추장2(듬뿍), 고춧가루2, 간장2, 올리고당2,
다진마늘2 골고루 섞어요.
비율이 간단해 누구나 쉽고 만들 수 있고,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한 풍미가 한층 살아나요.
양파와 감자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하고,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넉넉한 냄비에 물을 채우고
닭과 월계수잎을 넣고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잡내는 미리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끓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잡내와 불순물이 빠져요.
닭이 뽀얗게 익으면 한번 물을 버리고,
다시 깨끗한 물을 채워주세요.
손질한 채소와 양념장을 모두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한번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주세요.
저는 떡볶이떡을 추가했어요.
쫄깃한 식감도 더하고 양도 늘리고요 ㅎㅎ
닭고기에 양념이 자작하게 밴
감칠맛 폭발 닭볶음탕이 완성됐어요.
닭고기는 부드럽고 채소는 알맞게 익어서 진짜 맛있고요.
국물은 그야말로 밥도둑이에요!
매콤하면서도 단맛도 있고
입에서 자꾸 당기는 맛 때문에
잣가락이 쉬지를 못하네요^^
주막 저녁 온 가족이 모여 뜨끈한 닭볶음탕 나눠먹으면
먹는 순간 식탁이 곧 맛집이 돼요.
외식 고민할 필요 없이
이번 주말은 집에서 맛있는 닭볶음탕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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